원래 스피커 스탠드입니다.
무거운 스탠드를 받칠 용도이다보니 굵기가 어마무시하더군요. ㄷㄷㄷㄷㄷ 친구들한테 사진을 보내주니까 프로젝터가 너무 초라해(?)보인다고 개 웃더군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무엇보다 이전 이렇게나 쌓아서 봐야하던 것에서 이제 벗어난다는 것에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위 상태에선 자꾸 화면이 기울어졌거든요. ㅠㅠㅠ 이건 테스트로 해본 어쌔신크리드: 리버레이션 HD. 걍 프로젝터가 고정되었을 뿐인데 화면을 안정적으로 스크린 한계까지 크게 키워서 볼 수 있으니 참 좋군요. 아, 뭐 이렇다고 해서 800 x 480 화질이 더 좋아지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p.s
헌데 가성비 생각하면
2만원 넘는 제 삼각대보다는
5천원짜리 중국산 DSLR 삼각대가 나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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