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자다가 집앞에 큰 소음이나서 나가보니 처음보는 남자가 각목으로 제 차를 후려치고 있더군요. 얼른 쫓아가서 잡아채니 이번엔 쇠파이프를 들고 와서 저랑 실갱이 하다 경찰에 신고해서 새벽에 조서쓰고, 이 양반 황당한게 제가 당신 와이프하고 바람을 피운다고, ㅡ.ㅡ;; 대충봐더 50대후반은 되보이는 양반이던데 ...와이프면..흑 정말 짜증이 확 나더군요. 그 와중에 경찰분은 간통이력 있는지 조회좀 해보겠습니다. 하시더라는... 부들부들... 정식 고소하고 점심에 조퇴해서 견적서 제출하고 왔습니다... 살다 별일이 다 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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