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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황당한 하루네요...
    작성자 : 인천갈매기 | 조회수 : 2610 (2015-07-07 오후 6:26:57)
    새벽에 자다가 집앞에 큰 소음이나서 나가보니 처음보는 남자가 각목으로 제 차를 후려치고 있더군요.
    얼른 쫓아가서 잡아채니 이번엔 쇠파이프를 들고 와서 저랑 실갱이 하다 경찰에 신고해서 새벽에 조서쓰고,
    이 양반 황당한게 제가 당신 와이프하고 바람을 피운다고, ㅡ.ㅡ;; 대충봐더 50대후반은 되보이는 양반이던데
    ...와이프면..흑 정말 짜증이 확 나더군요. 그 와중에 경찰분은 간통이력 있는지 조회좀 해보겠습니다. 하시더라는...
    부들부들... 정식 고소하고 점심에 조퇴해서 견적서 제출하고 왔습니다... 살다 별일이 다 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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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갈매기2 (2015-07-07 18:45:41)
    황당한 일을 당하셨네요.

    (그런데 각목 들고 설치는 x한테 직접 대응하는 것은 위험하지 않았을까요)

    어디 다치신 곳은 없으신지 ...
    Lv.21 정령왕 (2015-07-07 18:47:26)
    아니밤중에 날벼락 큰일날번 하셨네요
    차 수리비는 잘 해결하기 바랍니다
    Lv.17 똥이매려워용 (2015-07-07 19:53:15)
    정신적 피해보상, 업무손실비, 명예훼손위로금 , 청구하시고 차는 가져가고 새거 갖다달라고하세요.
    3천만원정도 청구하세요.
    별 그지같은놈이 있나 기분 푸세요.
    위추드립니다.
    Lv.44 전스타에요 (2015-07-07 21:56:35)
    별일을 다 겪으셨군요..

    쇠파이프까지 들고 왔는데 맞대응 하시다니 위험하셨을듯..

    Lv.10 스마일 (2015-07-08 00:50:41)
    정말 황당한 일을 겪으셨네요..
    잘 해결되시길바랍니다.
    Lv.11 예채빠 (2015-07-08 08:06:02)
    황당하시겠지만서두 잡으셔서 다행이네요
    Lv.3 별빛한잔 (2015-07-08 13:52:23)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네요;;;
    그래도 아무일없이 처리되서 다행이네요
    Lv.3 kimguze (2015-07-08 14:00:18)
    참...자다가 봉변당하셨네요...자동차는....아이고...
    Lv.16 에수카 (2015-07-08 20:43:47)
    별 또라이가 다 있네요. 요즘 먹고 살기 힘든가 봅니다.
    Lv.35 다이아몬드 (2015-07-09 00:01:32)
    요즘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 많습니다.. 제발 그런사람들
    시설에 격리 좀 시켜야 할텐데 말이죠...
    Lv.5 복사기계 (2015-07-09 07:43:15)
    점점 살기 힘든세상이 되다보니...또라이들이 많아지네요...

    제 정신 차리고 힘들게 버티면서 사는 사람들만 더 힘들어지는군요.

    영화 매드맥스 세계나 우리 현실 세상이나 다를게 없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Lv.4 효로로1 (2015-07-12 23:53:27)
    우와...고생하셨네요...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군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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