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교사인 여자분은 별로더라고 글도올렸는데 이번에도 교사인 여자분과 만나게 되었답니다. 정말 교사는 노처녀분이 많은것같아요.
첨 만날땐 한번쯤 더 만나도 좋겠다는 감정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일이 바빠 연락을 못했는데 여성분이 수일 뒤 연락이 왔더라구요. 영화 같이 보고싶다구.
아무런 감정없이 만나서 영화보구 산책하고 그렇게 놀다가 들어갔는데 자꾸 보고싶은거에요. 근데 그여자분도 같은 맘이셨던것같아요. 그래서 조금씩 톡 하고 그렇게 ...늙은 나이에 설레고 있네요. ㅎㅎ
여자분이 이번에 차 바꾸시겠다고 해서 매장도 다녀왔어요. 외제차매장에요. 전액 현금결제 하신다던데 참 열심히 살아온것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교사 급여로 돈모으기 쉽지 않았을텐데 알뜰하게 모았구나 하는생각도 들구요. 저는 국산차 1.8cc 몰고있어 그런지 모륵지만 국산차 중고 저렴한거 사도 안되겠나 싶은 맘도 들긴 했어요. 그러나 열심히 살아온 보상인것이니 그런맘은 곧 사라지더군요.
음.. 단지 걸리는게 있다면 과연 저여자분의 레벨에 내가 맞출수 있을까? 하는것이...
여튼 일단 서로 알아가는 단계니 더 지켜봐야겠죠.
결론은 그분과 잘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현재는 기분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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