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삼일째 붙잡고 있는 일이 잘 안풀리고 있습니다.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닌데 이상하게 막히고 생각은 잘 안나고........이게 꼬였나, 하고 살펴보다가 이게 아닌갑다 싶으면 그 전에 상정했던 모든 에러 가능성들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고.....다시 쳇바퀴 돌고.... 아하하하하...ㅇ.ㄻㅇㄴㄹ .ㅇㄴ]ㄹ ㅣㅁ......비러머글....OTL............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ㅋ 그래서 오늘은 오전부터 이상하게 몸은 나른하고 단 5분도 집중이 안되고.......묘하게 공허하다는 느낌만 머릿속을 맴돌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애꿎은 담배만 거의 한갑을 서너시간만에 다 태우고........드디어 병이 도졌습니다.
흡사 폭풍같은 두시간이 지난 후에.....핸드폰엔 삼십개가 넘는 결재 문자만 남았습니다.....ㅋ 그동안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별 지장없는.....그냥 잠시라도 사볼까, 마음 먹었던 것들을 싸그리 전부 뒤져서 전부 결재 결재 결재........ㄷㄷㄷ 소소하게는 USB 3.0 전면 확장 가이드 육천원짜리부터.......쓸데없기로는 수입 젤리 과자 뭉탱이들........좀 돈 좀 나가는구나 싶은건 플4랑 HMZ-T3W 질렀네요.....ㅋ T3W는 원래 가격이 백이삼십 하는거라 차마 새거는 못지르고 중고로...쓱싹.... 마음 울적하고 공허할땐.......왜 이렇게 마구 사들이는지 모르겠습니다.....ㅋ 뭐 그걸로 기분을 푼다는 그런것보단......사도 별로 감흥도 안드는게......그냥 습관인듯 합니다. 이런 가끔 미치는 경우를 십여년이 넘게 연례행사로 치루고 있노라니 정신 차리고 보면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만 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모두 다 질러 버립시다.....싸그리 불질러 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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