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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기사와 싸움이 붙어서 멱살잡히고 했는데...
    작성자 : 나도멀티유저 | 조회수 : 3613 (2015-02-06 오후 11:43:39)
    ㅎㅎ 낼 신고접수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위 사진처럼 제가 우측깜빡이 키고 차선변경을 하려고 하는데...
     
    택시가 위험하게 과속으로 칼치기하려다가 사고가 날뻔했어요.
     
    거두절미하고 제가 교차로 신호걸렸길래 내려서 운전 좀 똑바로 하세요라고 좀 싸가지 없게 얘기했다가
     
    싸움이 붙어서 멱살잡이고 목에 상처가 좀 나고 했네요. 전 뒷짐지고 있었고, 불박에 다 찍혀있고요.
     
    낼 신고하려고 하는데...
     
    혹시 택시기사가 자기도 폭행당했다고 우기면 어쩌죠..?
     
    멱살잡혀서 끌려다니다가 불박시야 밖으로 잠깐 나갔다 오고 그랬거든요...
     
    암턴 열받아서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혹시 이래 저래 귀찮아질까봐요...
     
    비슷한 일 겪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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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별E보고픈해 (2015-02-07 01:35:14)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런 경우라면 힘들더라고요
    만약 회사 택시라면 힘듭니다 전문 택시공제 변호사 팀이 따로 있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커지거든요 ㅠㅜ
    Lv.15 꼬나꼬북 (2015-02-07 01:45:34)
    멱살만 잡아도 벌금 백만원이라던데~~ㅎㄷㄷ~~
    Lv.15 에수카 (2015-02-07 03:21:53)
    안그런분들도 있지만 택시기사들은 상종을 말아야지.
    Lv.7 ahattl (2015-02-07 07:15:16)
    블랙박스에 찍혀 있다고 하면.... 관계 없겠지만,
    경찰에도 신고를 하고, 시청 민원과에도 신고를 하면
    택시 업체에도 경고와 벌금 조치가 갈것입니다.
    물론 택시 기사는 당분간 놀게 되겠지요
    Lv.5 지욱아빠 (2015-02-07 10:50:13)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시간이 좀 지나고 분이 좀 싹혀지면 다른 생각들이 들기도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어떤게 좋은 방법인지....
    Lv.4 토토미오 (2015-02-07 11:20:22)
    보험료 할증 될수도 있는 결과가 나올수 있으니 미친개한테 물렸다 생각하시고..
    그냥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마무리 하심이...
    버스나 택시기사 안전벨트만 잡아당겨도 살인미수에요...
    Lv.10 예채빠 (2015-02-07 12:13:03)
    에고 위로의 말씀을...
    Lv.9 playmore (2015-02-08 20:30:00)
    실선이면 차선변경금지 아닌가요?
    후방카메라로 찍힌 상황으로 봐선 운전자도 차선변경금지위반, 택시기사도 차선변경금지 위반이니
    애초에 차선변경하려고 깜박이 켜는 것부터 잘잘못을 따질 수 없는 상황인 듯한데 내려서 따지면 서로 기분 상하는 것이 인지상정아닐까요.

    멱살을 잡은 택시기사가 잘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상황을 통해 택시기사에게 인실좃 실전하겠다는 마음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과연 그것이 정의일까요?

    예전의 삼단봉사건 같은 피해가 아니고 그냥 살짝 긁히고 멱살 잡힌 정도면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Lv.3 독보 (2015-02-09 15:43:02)
    윗 댓글 다신분은 부처인듯 ㅎ;; 법규위반은 둘째 문제고 멱살잡히고 상해를 입었으니 응당 댓가를 치르게 만들어야죠~ 퐈이팅!!!
    Lv.9 playmore (2015-02-09 22:27:18)
    저도 저런 상황에서 허허~모든 게 내탓이오 할 부처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그냥 차안에서 혼자 욕하고 말지 말싸움을 걸진않았을 겁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운전하다 신호에 걸려 있는데 누가 차문 두드린다음에
    운전 똑바로 하라고 나보다 한참 젊은놈이 싸가지 없는 말투로 말하는데
    이 말듣고 "죄송합니다."할 택시운전기사가 얼마나 있겠느냐는 거죠.
    택시운전기사가 가만히 서 있는 차를 아무 이유없이 파손한 것도 아니고 서로 신호위반하면서 서로 차선 양보 안 하고 서로 먼저가려다가 두 차가 빠방~거린 것 같은데...
    그걸 굳이 내려서 싸가지 없는 말투로 시비 걸것까진 없었다는 거죠.
    그러고나서는 멱살잡혔다고 택시기사 엿먹일 방법을 찾는 건데 그걸 100% 택시기사만 응징해야 정의가 실현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Lv.2 BaBamBa (2015-02-10 12:14:37)
    멱살만 잡아도 폭행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무조건 신고해서 합의는 안보더라고 벌금맞게 해주세요.

    그래야 2차적인 피해자가 안생기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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