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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여년만에 세뱃돈을 받아봤네요~
    작성자 : -자드- | 조회수 : 1827 (2019-02-06 오전 8:27:36)

    명절 마지막 날 아침이네요~

    어제 미래의 처갓집이 될지도 모르는곳에 가서 넙적 절했더니....

    세뱃돈을 주시네요......

     

    만원 받았습니다~~ 

    전혀 예상을 못해서 조금 당황했네요~ 군대 다녀온뒤론 받아본적이 없거던요~

    또한 내미신 금액에도 좀 빵터졌다고 할까요~ ㅋㅋㅋㅋ 그래도 어른이 주신거니~ 받았습니다

     

    전 이번 설은 출혈이 상당합니다... 저희집 쪽 친인척이나 이번엔 여친쪽 친인척까지 해서

    나간게.... 에.. 또...몇백배...ㅠ_ㅠ

     

    그래도 예상밖에 수입이..... 입금 1만원 적립되었군요...  당연히 0일줄 알았는데...

    꼬맹이땐 낼름 달려가 장난감을 사거나 게임하는데 써버렸었는데.. 세월이 참... ㅡ0ㅡ;; 

    물론 세뱃돈의 9할 정도는 어머니께 상납해야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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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디스토 (2019-02-06 10:09:53)
    어릴때 받았으니까 이제 돌려줘야...
    Lv.19 -자드- (2019-02-06 12:53:12)
    근데 어릴때 받았던건 분명 저희 어머니가 전부 인터셉트 해가셨는데 말이죠.. 잔돈만 쓰라구 주시구~ ㅡ0ㅡ;;;

    하여튼 매년 반납하고 있습니다. 사실 애들 주는 용돈은 아무것도 아니죠..명절이나 생신이나 때마다 부모님께드리는
    용돈이 최소한 백단위로 나가니까요~ 뭐 당연히 아깝다는건 아니구요... ㅡ0ㅡ;;;
    Lv.4 farcher (2019-02-06 11:08:09)
    만원은 조금 그런데요.
    Lv.19 -자드- (2019-02-06 12:45:25)
    전 기분좋게 받았네요~^^ 제가 이젠 사십대라 세뱃돈을 받을 나이가 아닌데 아마 제가 하기전 먼저 아이들이
    세배를 해서 저한테도 장난처럼 주신듯해서 그자리에 있는게 한결 조금 편해졌다고 할까요~

    초면은 아니지만 아직 결혼을 한것도 아니고 조금 부담스러운 자리였는데 덕분에 좀 웃겨서 편해졌었네요~
    Lv.7 저번에그분 (2019-02-06 16:26:24)
    기분 좋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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