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다가 매장이 털리는 꿈을 꾸었습니다.. 원래 악몽꿔도 잘 깨는 스타일이 아닌데... 자다깨서 cctv보고 휴~~ 한숨쉬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잠깐 다른손님과 얘기 나누는 도중에...어느분이 물건을 가지고 그냥 가셨네요...;;; 4년 장사하면서 이런일 한번도 없었는데... 경찰에 신고하고 cctv 확인도하고... 정신없었네요... 원래 그런거 잘 안믿는데....꿈이라고 무시할건 아닌듯하네요.. 길거리 cctv 확인하고 잡을려면 충분히 잡을수 있을텐데.. 경찰들도 이런 단순.. 금액적으로보면 몇십만원 절도는... 거의 못잡는다는 식으로 말하네요...하긴...이보다 더한 강력사건도 많으니까요...그냥 연초 액땜했다 생각할려구요.... 그래야 마음의 위안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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