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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귀전 극
    작성자 : 치트게임왕 | 조회수 : 8157 (2015-08-15 오전 3:39:24)
    - 첨부파일
      1[5].jpg

    원본사이즈 : 960 X 544

     

     
    모노노후들이여, 오니토벌하라!


    2014년 12월 19일 , 연이은 한글화작품 출시로 단번에 호감유통사로 발돋움한 디지털터치에서 한글화를 통해 출시한

    헌팅액션 게임 '토귀전 극' 입니다. (DL판의 경우 6일후인 25일날 발매되었습니다.)

    '토귀전 극' 은 일어로 정발됬었던 전작 '토귀전' 의 시스템을 계승하고 스토리도 모두 포함하고있는

    완전판+확장판 개념의 후속작 입니다. PS VITA 게임중 소새크 - 소새크 델타와 비슷한 관계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플레이어가 편한게임 , 개성넘치고 손맛좋은 다양한 무기들로 발매전과 발매후에도

    많은 게이머들의 손을 거쳐가고있는 인기타이틀 입니다.



    - 게임의 특징 -

    기본적인 게임 진행은 스토리를 따라 임무를 수주하고 동료와 장비를 셋팅하고 출격하고

    마을로 돌아와서 의뢰나 무기,방어구 제작 및 강화를 하는 평범하다면 평범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 토귀전 극 만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시스템이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집회소에서 임무 및 의뢰를 수주할수 있습니다.


    의뢰는 총 258가지로 굉장히 많은편. 일부 의뢰는 임무를 일정이상 진행하거나 다른 의뢰를 클리어해야 등장합니다.
    의뢰의 이유를 읽어보면 스토리와 연관되어 재밌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ㅎㅎ



    싱글의 경우 1장 ~ 13장으로 구성되어있고 중요임무를 클리어할때마다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멀티의 경우 진행도1 ~ 진행도17 및 특수임무 / DLC임무로 구성되어있고 스토리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진행도1 (1장) ~ 진행도5 (5장) 까지가 하급난이도 , 진행도6 ~ 진행도12 (12장) 까지가 상급난이도
    진행도13 (13장) 이후가 극급난이도로 구분됩니다.
    임무수주시의 화면은 필요한 정보가 간략하고 알기쉽게 나와있습니다

    싱글 스토리모드의 경우 스토리를일정이상 진행한 이후부터는 랜덤으로 긴급임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등장하는 오니 및 보상은 전부 랜덤입니다.


    그 외에 마찬가지로 스토리모드나 멀티의 임무를 일정이상 진행하면 등장하는 '무한토벌' 모드 입니다.
    대형오니들이 차례차례 계속 등장하며 일정 토벌수마다 마을로 귀환할수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중간에 죽어버리면 그동안 얻은 소재나 미타마등은 전부 날아가는 방식입니다.

    싱글모드에선 하급(기초) / 상급(철저) 의 무한토벌이 있고 멀티모드에선 극급(극한) 의 무한토벌이 있습니다.


    특수조사는 무한토벌과 비슷한 방식이지만 특수조사 레벨에 따른 일정수의 오니무리를 격퇴하지않으면

    귀환이 불가능하고 미타마의 타마후리를 회복할 수단도 없어서 좀 더 전략적인 토벌을 해야 하는 모드입니다.

    무한토벌과 마찬가지로 중간에 죽으면 그동안 얻었던 소재나 미타마는 전부 증발..


    특수조사에는 추가정보로 특징이나 속성,시대의 정보를 볼수있고 이에따라 등장하는 오니의 종류들도 달라집니다.

    싱글모드에선 상급특수조사 , 멀티모드에선 극급특수조사 입니다.

    무한토벌 및 특수조사는 미타마나 소재노가다 하기 좋은 모드고 , 보상도 좋은편입니다.



    무기나 방어구는 1랭크 하급 아이템부터 9랭크 극급 아이템까지 매우 많은 편입니다.

    무기 한종류당 160가지가 넘는 아이템이 있을정도..


    단련(강화) 은 +9 까지 가능하며 아이템에 따라 강화시 변화수치가 다릅니다.

    강화를 하려면 혼강/신성혼강등의 아이템으로 하거나 해당아이템을 장착하고 임무를 무사히 마치면

    숙련도가 올라가서 숙련도가 꽉차면 다음 단계로 강화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단련외에 다음 단계의 무기나 방어구로 파생시킬수도 있는데 숙련도나 단련수치에 상관없이 소재만 있다면

    한단계 위로 업그레이드 시킬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 라고 뜨지만 키아이템 입수후에는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소재와 갯수 정보가

    보여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단련을 통하여 무기를 강화하거나 키아이템을 수집하여 다음단계로의 업그레이드 무기가 해금되었다면
    소재를 모아서 업그레이드 시킬수도 있습니다.


    잡화점에서는 초중반에 쓰기 좋은 무기나 방어구를 판매하고
    텐코의 털색깔이나 목소리를 변경할수있는 아이템 , 먹이등을 판매합니다.

    잡화점에서 물건을 사고팔때마다 가격에 따라 '고객도' 가 오르며 고객도가 높아지면 잡화점에 추가되는 아이템종류도 다양해집니다.


    '토귀전 극' 의 개성있는 시스템이란?

    토귀전 극에서 사용할수 있는 무기는 전작에서 3종의 무기가 더 추가되어

    태도 / 쌍검 / 창 / 권갑 / 사슬낫 / 활 / 금쇄봉 / 언월도(나기나타) / 총

    이렇게 총 9가지가 있습니다. 무기별로 운용법이나 조작법이 다르고 , 아래에서 설명한 미타마와 스킬셋팅의 효율도 다르기 때문에

    주력무기를 다른무기로 교체해서 플레이할때마다 새로운 기분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야마토에게 말을 걸면 각 무기별 트레이닝을 통해 간단하게 무기의 운용법에 대해 알수 있습니다.
    화려한 공속의 언월도 , 흡사 진격의 거인을 떠오르게 되는 사슬낫 , 탑블레이드가 생각나는 쌍도(......) 등 다양한 무기가 있습니다.


    전자 메뉴얼에도 매우 친절하게 무기별 기능과 간단한 조작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외에 토귀전 극하면 빠질수 없는 '미타마' 시스템이 있습니다.

    게임의 세계관이나 컨셉과도 잘맞고 스토리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오니에게 먹힌 '일본 영웅들의 혼' 이라는 설정으로 실제 일본역사에 나오는 위인이나 신들이 미타마로 등장합니다.


    스토리 중 자신에게 맞는 미타마를 몸에 깃들여 '오니를 토벌하는 오니' 로 등장하는 모노노후 중에서도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는 플레이어(주인공) 은 복수의 미타마도 몸안에 지닐수 있다는 설정입니다.
    (왠지 모르게 페르소나의 와일드속성 주인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분령이벤트에서도 페르소나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군요 ㅎㅎ


    각 미타마는 무기의 슬롯에 따라 1개에서 최대 3개까지 장착할수 있으며

    미타마 별로 다양한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 공타입 / 방타입 / 신타입 / 헌타입 / 은타입 등등. .총 10가지 타입으로 세분화 되어 있고 미타마 전용스킬 외에

    타입별 스킬인 타마후리 라는 스킬을 오니토벌중 쓸 수 있습니다.

    덕분에 같은 무기라도 탱커형셋팅 , 회복형셋팅 , 보조버프용셋팅 등 수백/수천 가지의 셋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하고 개성있는 스킬 및 미타마 셋팅을 찾아서 플레이어 입맛에 맞게 오니를 토벌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공 / 방 / 신 / 치 / 혼 / 은 / 천(공) / 도 / 헌 / 괴
    총 10가지의 미타마 스타일이 있습니다.


    마을의 제사당에 있는 시키미에게 찾아가면 미타마의 강화와 무기와의 합성 , 미타마 진혼 시스템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미타마의 강화시스템은 게임내 화폐인 하쿠를 통하여 레벨업을 시킬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미타마를 장착하고 임무를 성공해도 미타마 경험치가 오르지만 잘 안오르므로

    하쿠를 통하여 레벨업 시키는게 좋습니다.
    레벨업시마다 미타마 전용 스킬을 획득할수 있고 , 미타마당 고를수 있는 스킬은 3개이므로
    초중반에는 버릴스킬과 고를스킬을 잘 생각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나중에 미타마를 극급(12렙) 까지 성장시킬수 있는데 극급레벨이 되면 미타마 전용스킬 12종중 3종을 골라서 장착시킬수있고

    원할때에 변경도 가능합니다. 또한 극급전용 스킬을 배우기때문에 미타마 하나당 4종의 스킬을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진혼은 스킬을 잘못고른 미타마의 레벨을 초기화 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초기화시키면 강화할때 썼던 하쿠는 물론 돌아오지 않습니다..

    미타마의 레벨이 극급이 되면 어차피 스킬을 자유자재로 설정할수 있으므로 진혼시스템은 잘 쓰이지않습니다.
    특정미타마와 무기아이템을 합성하여 합성무기를 제작할수도 있습니다.
    합성무기는 무기별로 9종씩 존재합니다. 합성에 사용된 미타마는 사라지지만 오니에게서 다시 얻을수 있습니다.


    태도 최종무기인 다이텐타(슬롯3개) 에 미타마 3개를 장착시킨 모습.


    단순히 오니토벌만 하는 게임이 아니다?

    헌팅게임 특성상 소재노가다를 통해 장비를 제작하는게 주요 컨텐츠지만

    스토리도 수작이고 , 개그적요소도 어느정도 있어서 단순히 스토리만 즐기면서

    가볍게 임무를 나가도 라이트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특정 의뢰를 완료하거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주인공의 방에 편지가 와있을때도 있습니다.

    스토리의 인물들 관계를 생각하면서 읽어보면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최고의 개그케릭 하야토리 덕분에 스토리하는 내내 즐겁습니다 ㅎㅎ


    ㄷㄷㄷㄷ 어디의 치수를 재시려고.....



    그 외에도 소소하게 재미를 주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ㅎ

    읽을거리로 미타마 일람에서 해당 미타마의 역사적 정보를 읽을수가 있습니다.

    저처럼 일본역사에 관심이 없는 게이머라도 같은 일본역사를 소재로 삼은 애니케릭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나루토나 은혼,바람의검심 등의 등장인물들을 찾아보는게 소소한 재미였습니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름들이 많습니다 ㅎㅎ


    유저편의성 강화 , 하지만 너무 편한탓에 멀티에 유저수가 적은편.

    '수첩' 메뉴를 보면 토벌이력이나 소재습득이력을 볼수 있습니다.

    물론 최초 1회이상 습득해야 기록이 된다는건 조금 아쉽지만 , 소재가 부족할때 어느영역에서 뜨는지 바로바로 찾아서 볼수있어서

    매우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슈스이에게서 각종오니들의 약점정보나 스토리/시스템상의 용어 , 인물정보등을 찾아볼수 있는것도

    편하고 쾌적한 플레이를 도와주는 요소 입니다.


    토벌이력 및 습득이력에서 어느오니 , 어느지역에서 소재가 뜨는지 확인할수 있습니다.


    '입문' 메뉴에서는 게임플레이에 대한 전반적이 정보들이 있습니다.
    백과사전같은 메뉴입니다~


    슈스이에게선 인물이나 오니 ,지역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열람할수 있습니다.


    인물정보는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추가설명이 쓰여집니다.


    호적패 시스템입니다. 다양한 칭호 및 간단한 인사말을 작성할수 있습니다.


    호적패에서는 본인의 매우 다양한 플레이 이력을 제공해줍니다.

    그외에 다른 플레이어의 호적패도 받았다면 그 호적패의 플레이이력도 살펴볼수있습니다.


    토귀전에는 '호적패' 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멀티플레이 방에 들어가면 해당방에 있는 유저의 호적패가 자동적으로 등록되서

    멀티플레이(싱글모드) 에서 스토리상 동료NPC 외에 호적패를 데리고 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양한 셋팅의 극급 호적패를 데리고 가면 멀티플레이를 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쾌적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므로

    인원이 적은 새벽시간대나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에서도 호적패와 함께 멀티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좋은 시스템 입니다.

    다만 , '빨리빨리' 라는 국내 게이머의 특성과 비매너유저와 만날가능성 등의 이유로

    호적패로만 멀티플레이를 하시는 분이 많아서 멀티인원은 생각보다 적은 문제가 생긴게 조금 아쉽습니다.

    호적패는 자신을 제외하고 총 50개까지 보관가능합니다.


    아쉬웠던 번역 퀄리티

    (이건 국내정발된 한글판 토귀전 극에만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일본어를 잘하는 한국인' 이 아니라 '한국어를 잘하는 일본인' 2명이 한글화 작업을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스토리진행중 대사에 오타와 오역이 많고 중요할수있는 소재에도 오타가 있는 소재가 있어서

    플레이 중 많이 아쉬웠습니다. 더군다나 초월번역을 보여줬었던 슈타인즈 게이트 시리즈 (같은 디지털터치 유통)

    같은 전례도 있어서 번역퀄리티에 대해 더 많이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 그래픽 -

    우스갯소리로 비타 퍼스트 는 코에이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인게임 그래픽이나 스토리영상에서 보여주는 인물모델링은 정말 깔끔하게 잘 뽑혔습니다.


    그외에 태도의 잔심이펙트나 활의 인시 , 각종 미타마 버프스킬시의 이펙트 등은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너무 단순하지도 않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니와의 전투중 사용할수있는 '오니의 눈' 기능으로 볼수있는 대형오니의 부위별 내구도도

    단색으로 알기쉽게 표현해준것도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아쉬운 프레임 , 디자인 돌려막기(?)

    초중반엔 프레임 드랍이 거의 없지만 싱글스토리 8장부터 극 스토리가 시작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특정상황에서 프레임드랍이 심해져서 그부분은 조금 많이 아쉬웠습니다.

    임무는 동료3명을 포함하여 최대 4명까지 출격할수 있는데 , 타격수가 많아 질때 혹은 쌍도의 휠윈드나

    태도를 운용하고 있으면 프레임이 급격히 저하될때가 많아서 아쉽단 생각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돌려막기라고 쓴건 비슷하게 생긴 오니가 많아서 재탕삼탕이라는 느낌이 좀 들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건 토귀전 뿐만이 아니라 헌팅게임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다만 , 수주임무가 너~~~무 많은데 등장하는 오니들은 한정되어 있다보니 이 부분이 좀더 두드러지게 보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물론 중요임무만 깨고 진행해도 플레이에 지장은 없지만 플래티넘 트로피를 노리시는 분이나

    임무목록을 깔끔하게 올클리어로 하고싶으신분들에게 단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기작이 나온다면 잡귀소탕같은 쓸데없는 임무갯수는 좀 줄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


    그래도 고엔마나 이미하야히등 개성넘치는 대형오니들의 디자인은 실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니' 라는 이미지에도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구요.




    - 스토리 -

    플레이 타임이 긴 헌팅게임이라는 장르에서

    스토리 시작에서 엔딩까지의 전체 플레이타임 초~중반의 비중의 어느정도 일지는 플레이어마다 다르겠지만

    스토리도 '오니' 와 '모노노후' 라는 소재를 적절히 다뤄내서 수작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작의 스토리도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1장~5장까지가 전작이였던 토귀전의 스토리, 6,7장은 토귀전의 후일담 정도고

    8장부터 12장까지 극 스토리 입니다. 13장은 극 스토리의 후일담 입니다.


    코에이의 고퀄리티 영상미와 함께 후반부의 감동을 주는 스토리는 토귀전 극의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ㅎ


    너무 귀여운 텐코.. 게다가 소재도 물어오고 같은영역에 있으면 부활도 시켜주고 버프도 걸어주고 알아서 제령도 척척하는 ㅎㅎ
    토귀전 극의 둘도없는 마스코트 입니다 ㅎㅎ


    텐코를 어디로 여행시키느냐에 따라 물고오는 소재가 다릅니다.
    처음엔 보낼수 있는 지역이 한정되지만 , 하급~극급 각 영역들의 임무를 클리어하다보면 여행보낼수있는 지역이 늘어납니다.


    텐코에게도 미타마를 장착시킬수 있습니다!
    미타마 장착효과는 여행에서 돌아올때마다 미타마의 경험치 상승.
    임무에서 텐코와 만나면 텐코에게 장착되어있는 미타마의 스킬을 플레이어에게 텐코가 직접 걸어줍니다!


    의뢰중에 텐코의 의뢰를 들어주면 텐코에게 장착시킬수 있는 다양한 효과의 옷도 얻을수 있습니다.


    개성만점인 등장인물들과 최고의 파트너 텐코(?) 가 등장하니 헌팅게임 초보라도 스토리만 즐기면서 진행하면

    큰 재미를 찾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로리 츤데레 누님 하츠호!

    토귀전 극 에 빠질수 없는 선탕 시스템!!


    선탕 시스템은 남탕이나 여탕일때 들어가서 파트너별로 정해진 스킬을 일회성으로 받는 시스템입니다.
    호감도가 오르면 직접 초대해서 같이 목욕에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선탕에 들어가기전에 봉납할 미타마를 지정해놓으면 일정확률로 미타마의 스킬도 같이 받을수 있는
    임무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방에서는 테이블에서 지나간 스토리 영상을 다시 보거나 좋았던 음악들을 골라서 다시 들을수도 있습니다.
    (음악의 총 곡수는 67곡.)


    자신의 방에서 테이플옆의 선반을 조사하면..


    이미 봤었던 스토리영상이나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

    장르 특성상 발매당시나 지금도 몬헌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는 몬헌을 해보지 못했지만 이런 장르의 게임에서는 초히트 타이틀인 몬헌과의 비교는 불가항력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토귀전만의 매력적인 시스템과 스토리만 봐도 훌륭한 게임이고 각각 게임마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규 IP로 첫 시리즈에서 이정도의 손맛을 느낄수있는 게임의 완성도와 함께 수많은 팬층을 확보한 토귀전의 다음 시리즈도 기대됩니다.
    (나올지는 모르지만..)

    PS4 로도 발매예정이니 잘 팔려서 다음 시리즈도 한글화를 통해 국내정발됬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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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SteveLee (2017-08-18 13:40:56)
    분위기가 비슷하진 않았지만, 갑자기 귀무자라는 게임이 떠오르네요. 재밌게했었는데 ㅎㅎ
    Lv.3 라리라린 (2018-01-31 00:28:27)
    재믺어버이네여ㅋㅋ 하거싶당
    Lv.2 보노보no (2018-07-28 22:53:49)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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