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이후 몬헌)'를 매우 좋아하는 필자는 돈이 없어 PSP를 팔고 NDS로 넘어올때
몬헌을 못한다는게 참 아쉬웠는데
그러다가 '괴수 버스터즈'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쉬움에 이거라도 즐겨야지...
란 마음으로 시작을 했습니다만... 꽤나 명작이더라고요...
바로 이 작품..... 인류가 과학의 진보에 의해 이미 은하의 저편으로 진출해 있는 근미래. 지구에서 비교적 가까운 우주를 관리하는 '우주 스테이션'과 그 부속부대인 '괴수 버스터즈'는 관리하의 우주 일대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혹성 패트롤이나 괴수 토벌의 임무를 맡고 있다. 플레이어는 괴수 버스터즈의 1소대에 입대한 루키 버스터. 자신을 스카웃 해준 대장을 따라 주변 혹성의 조사나 자원조달을 하면서 버스터의 일원으로서의 인생을 밟아나가기 시작했다. 미개의 혹성, 차례차례 덮쳐오는 흉악괴수. 그리고 계속하여 변해가는 우주… 임무를 완수하고, 과학력을 발전시켜 무기를 개발하며, 앞을 가로막는 난관을 쳐부수자! 인류 대표로서 강대한 괴수들을 상대로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다. 라는 설정이 잇지만 사실 몬헌 짝퉁이란 걸로 더 유명해졌죠... 제작사 쪽에서도 몬헌을 인식한 것인지.. 제일 처음 싸우는 맵 디자인이라던지.... 무기 구성들이 몬헌과 비슷한것도 몇몇 잇더군요.. 그래도 몬헌과 다른점을 보여주기 위해 무기 목록도 9개나 되는군요..... 여러가지무기들.... 해석은 직접해주시길..... 사실 저렇게 무기가 많이 잇지만 몇번 해보면 괴수들의 패턴이 단순해서 지상=해머....공중=바주카....라는 공식이 생겨버리더군요... 다른 무기도 쓸만하지만 해머와 바주카는 데미지가 극강이라... 그냥 3~4대씩만 쳐도 경직이 오니.... 보드는 참신했던 무기 같네요.... 몬헌과 다르게 참신했던 또다른 부분은 무기나 방어구를 보스를 잡고 키아이템만 있으면 만들수있던 몬헌과 달리 연구..라는 시스템을 들여놓아 연구를 해야만 무기와 방어구와 여러 스킬들을 발동 시킬수 있더군요.. 참신하면서도 하다보면 나중엔 귀찮아진다는.... 몬스터들은.... 40종류 정도나 되는 꽤나 다양한 몬스터들이 나옵니다만.... 뭐랄까 패턴이 비슷비슷한 녀석들이 잇는데 한놈 공략만 찾으면 다 똑같이 적용되서 좀 아쉽더군요... 왼쪽에 위아래 잇는 녀석들.. 이런식으로 생긴 녀석들 패턴은 다 거기서 거기다...
퀘스트는 정찰, 채집, 수렵....(필자가 마음데로 지은거....)
이렇게 잇는데.. 정찰은 그냥 월드 갓다가 오면 되고
수렵은 보스몹은 마킹뜨니 그냥 잡고,... 잡몹은 뭔지몰라도 한 월드에 몹이 4종류정도밖에 안나오기ㅤㄸㅒㅤ문에 그ㅤㄸㅒㅤ그때 알아보면되는데...
채집은... 몬스터한테 나올수도 있고 맵에서 서치해서 구해야할수도 있어 제일 난관이더군요...
일본어 버젼밖에 없어서 언어의 장벽이 있을줄 알았으나... 게임 진행에 꼭 필요한 아이템 같은건 글씨 색이 다르게 나와 많이 어렵진 않더라고요...
NDS가지고 계시고 몬헌을 재미있게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한번쯤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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