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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모 가즈히로의 스팀보이
    작성자 : 기렌자비 | 조회수 : 8503 (2005-09-05 오후 2: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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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사이즈 : 800 X 1140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된 에디..  

    아키라로 유명한 오토모 가즈히로가 9년동안 준비해 온  대작 애니메이션 인 스팀보이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니 삼대란 소설이 생각이 나더군요..

    고지가한 할아버지, 융통성있고 신세대 답게 
    자기 주장을 하는  아버지,  그 둘에
    대해 갈등하는 아들..

    제목 : 스팀보이 (スチ-ムボ-イ: Steamboy, 2003)

    감독 : 다카기 신지, 오토모 가츠히로

    북미판 출연진  : 로빈 앳킨 다운즈, 캐리 월그렌, 안나 파킨, 알프리드 몰리나

    기타 : 2005-08-04 개봉 / 125분 / SF,모험,액션,드라마,애니메이션 / 전체 관람가

    여주인공인 스칼렛 오히라는 바람가 함께 사리지다의
     스칼렛에서 따왔고,  스팀일가는 제임스 왓슨에 따왓고,  영국의 유명한 기술자인 로버트 스티븐슨은 증기기관차를 개발한 조지 스티븐슨의 아들로 나옵니다.

    시대는 19세기(1851년) 근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증기기관을 게ㅐ발한 스팀일가에서  스팀볼이라는 증기를  초고압 압축해서 담을수 있고  쓸수 있는 볼을 만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스팀가의 일원은  할아버지인 로이드, 아버지인 에드워드(통칭:에디) ,  아들인레이의 3대입니다.

    후원자로 나선 무기 제조업체인 오히라 재단에서  이 스팀볼을 노리고, 
    로이드 박사와 접촉을 하나,  완도한 로이드박사는 무기를 만드는 그들의 제의를 거절하고,  레이에게 스팀볼을  건네줍니다.

    로이드박사는 과학은  전쟁이 아닌, 인류의 미래를 위해 쓰여야고 주장합니다.

    오히라재단은 증기를 이용한  신형무기를 만들어,
    전 세계의 무기판매업자에게 선보여서  판매하기 위해,
    영국의 만국박람회에 스팀성을 출품합니다.

    맨처음 부분에 레이의 아버지인 에디가  사고를 당해서 죽은줄 알았는데, 기계로 몸을 일부를 개조하고,
    자신이 오히라 재단과 손을  잡고  스팀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에디는 알라스카에 있었던  실험 도중
    사고로 인해서 성격이 약간 삐딱하게 변합니다.

    과학이야 말로 인류의 진보를 위해 쓰여야 한다면서,
    과학이 인류에게 공포를 가져다주어도 상관없다면서
    자신의 이상(망상)을 부르짖습니다.

    과학의 진보를 위해서라면, 전쟁을 해도 상관없다는
    말을 지껄어, 로이드가 화를 내더군요.

    에디는 만국박람회에 완성된
    스팀성으로 자신이 옳다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합니다.

    에디와 로이드는 말다툼을 하게 되고, 로이드는  에디에 위해, 포박을 당합니다.

    레이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이상과 혈연관계때문에,
    갈등을 하다, 할아버지의 말씀이 옳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나름대로의  생각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레이는 스팀볼을 하나를  빼와, 스팀성에서탈출합니다.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다양한 인물 군상이 나오는데,
    오히라 재단을이끄는 사이먼은 무기를 판매하면서 이윤을
    축척하려는 데만 혈안이 된 속물입니다.

    스칼렛은 호기심이 왕성하고, 한곳에 얌전히 잇지못하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참견을  하는 아입니다.
     애완견인  콜롬부스를 괴롭히는 말광량이입니다.

    레이를 만나고,  재단의 신형무기로 무장한 사람이
    죽는 걸보고, 무기를 판매하는 사이먼에게 염증을  느낍니다. 사이먼의 부하가 레이를  총을 쏘는 걸보고,
    대들정도로 레이를  좋아합니다.


    애완견인 콜롬부스를 때리는걸 보면, 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팀성이 무너지는  순간까지 고객들 앞에서 무기와
    스팀성에대해 설명을하고 사라고 권유하는
    사이먼은  전형적인 세일즈맨   같습니다

    다만, 재단 회장의 손녀인 스칼렛 앞에서  꼼짝을 못합니다.
    권력앞에서 아부를 하는 전형적인 소인배입니다.

    로버트의 조수격인 데이비드는
    스팀성의 본모습을 보고, 자신은 로버트가 스팀성이 일으킨 사고때문에  실각되어도 상관없다면서,  로버트를
    배신을 합니다.

    사이먼은 부하인 알프레드는 집요한 성격으로,
    크레인을 상요해서 레이를 끝까지  방해를 합니다.
    악역답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레이에게 스팀볼을 이용해서 자신과 함께 공방을 차리고,부를  쌓자고 유혹하는데, 전형적인 이해타산에 빠진 어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레이는 그말을  묵살하고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스팀성으로 향합니다.

    스팀성의 거대한 모습을 본 영국국왕은
    영국에 위해를 가할 존재로 보고, 공격을 합니다.

    화가난 에디는 스팀성을 발동할려고 하나, 로이드가 말립니다.
    2개의 스팀볼로는 압력을 제대로 보충하지 못해서 ,폭ㄱ발을 할거라면서, 위험하다고 에디에게 충고를 합니다.

    에디는 깡끄리 무시하고 스팀성을  발동시킵니다.
    발동시킨 것까지는 좋은데, 스팀성이 고장이나서,
    런던 한폭판으로까지 향해 갑니다.

    로버트는 여러대의 열차를 이용해, 스팀성을  끌어내리고 하나,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된  에디가  스팀성의 압력을 무리하게 올리자 ,  쇠사슬로 고정시킨 열차를  강물에 빠뜨리고,  런던시내로  갑니다.

    보다 못한 로이드는  레이가 보는 앞에서 에디를 총을 쏩니다.
    레이가 왜 총을 쏘았나고 따지자, 로이드는 에디를 망상으로부터, 해방시키기위해 어쩔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에디는 철로된 덕분에  살아나긴하지만,

    스팀성을 템즈강에 가라앉히기
    위해, 로이드와 레이는  힘을 합칩니다.
    스샄켌도  레이는 도와 스팀성을 조종실에서 레이의 지시대로 움직입니다.

      에디는  로이드 말에 개심을 한것인지,
    로이드를 돕습니다.

    로이드가 한눈파는 사이 에디는 유유히  사라지는데,
    로이드가 에디가 무슨 짓을 저질를지 몰라,
    레버를  아래로 당겨버립니다.

    스팀성에서 나오는 김이 얼어붙어서 거대한 얼음이 되는  장면이  장관이더군요.

    레이와 스칼렛은 할아버지의 말대로,  에디가 가르쳐준  탈출장비(스팀으로 움직이는 제트팩같은 것)
    로 탈출합니다.

    스팀성이 폭발하기 전에 유유히 사라지는 그림자가 보이는데.  에디가 아니면, 로이드 같습니다.

    엔딩을 보면, 로이드가 전구를 만들고, 사망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림자는 로이드 같습니다.

    탈출하고나서, 스팀성이 거대한 얼음덩어리가 되는 것을
    봅니다. 얼어붙은 스팀성에서,  나온 얼어붙은 김을
    한 아이가 건들자, 부셔지면서,  얼음 조작이 눈처럼
    내리기 시작합니다.

    스탭롤이 나오면서 엔딩이 나오는데,
    19세기 이후의  세게를 압축해서 보여줍니다.
    전구를 발명한  로이드는 결국    사망하고 맙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독일의 비행선이 영국에서 전쟁을 벌이는 장면을 주인공이 보는게 나옵니다.

    역사이 순간에 주인공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프랑스이 유명한 에펠탑에서  빛이 나오는 게 보이고,
    미국으로 돌아간 성장한 스칼렛이 파일럿이 되어서,
     스칼렛이란 쓰여진  비행기 앞에 기념 찰영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나이를 먹게 되어 ,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기념사진을  찍는것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모습이 비취면서 애니메이션은
    끝나게 됩니다.

    스탭롤에 보면,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매드 하우스가 보이더군요.

    매드 하우스에서 제작에 참여 한것 같습니다.

    박로미씨의 이름이 나오는데,어느 배역을 맡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팀성이란 에디와 로이드가 꿈꾸었던
     꿈같은 것으로,  망상처럼 사라지게 되는존재입니다.
    스팀성이 빌동하고나서, 회전 목마가 나오는데,
    로이드는  유원지를 만들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에디는 스팀성이 사라져도 스팀성의 위용을  본
    누군가가  또다른 스팀성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말을 듣고 보니, 데이비드가 성격이 변한
    것을 이해가 갔습니다.

    오토모 가즈히로 감독 답지않게, 아동물을 만든게,
    약 의아스럽지만,  엔딩을 보면서 과학의 미래에 대한
    감독의 의도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과학은 인류의 행복을 위해 쓰여져야만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로이드가 전쟁으로 인해   인간을 죽이는것이 잘못되었다고 역설했던것이 기억이납습니다.

    레이가 적이니까 사살하는 것은 당연하넥 아니냐고 묻자, 적과 아군은 없고, 둘로 구분하는 흑백논리가  그르다고 말합니다. 적이란 누구냐? 독일군이나?영국군이나, 아니면, 다른나라 군이나? 

     
    적이나 아군이나 다 똑같은 인간이므로, 구분하는 건 좋지 않다면서, 전쟁에 대해 혐오감을 보여주는게 유독 기억에 남더군요. 

    스티븐 쟈블론스키의 장중한 음악이 마음에 들더군요.

    이 애니메이션은 뭔가 교육적인 것 같다고  느껴버렸습니다. 

    액션에  지나치게 치중하다보니 , 흥행성이나, 스토리의  흡입력쪽에서  떨어잘수 밖에..

    하지만, 9년 동안이나 제작을 해온 대작이란 말에는 무색하지 않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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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네오짱™ (2005-09-06 19:04:32)
    이거 젬잇나요? 받아는 노앗는데..
    Lv.17 기렌자비 (2005-09-06 23:02:09)
    재미있씁니다.
    Lv.2 조또머야 (2005-10-24 18:49:47)
    받아놓은지 두달이 넘었는데...봐야지
    Lv.9 fumi (2006-07-29 10:44:42)
    크게 재미는 없다고 느낍니다만 퀼리티는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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