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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 코어의 반란
    작성자 : 치트게임왕 | 조회수 : 4596 (2015-08-13 오전 1: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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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사이즈 : 1024 X 768

    1998년 3월에 삼보 드림시스 2130 컴퓨터 (펜티엄 MMX 166MHz CPU + PC66 16MB SD램 등등)를 구입하면서
    라이덴 2는 가게 점원에게 서비스로 받고, 게임 잡지로 봐두었던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본편을 따로 구입했었는데
    재미있어서 나중에 첫 번째 확장팩이 나온다는 기사를 보고 구입했었습니다.



    ▲ 블리자드 제작진들이 1997년에 E3였던가요? 게임 박람회에 가서 케이브독의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을 보고
       충격받아 개발중이던 스타크래프트의 그래픽을 엎어 지금의 스타크래프트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본편은 잃어버렸는데 이미지 파일을 떠놓은 걸 지금까지 오류 없이 보관해와서 다행히 플레이는 가능합니다.



    ▲ 국내 유통은 IMF가 터지면서 해체한 삼성전자 영상사업단이 담당했었습니다.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확장팩은 이것 말고 배틀 택틱스라고 해서 미션만 들어있는 것이 있었으나
       새로운 공식 유닛이 있는 이게 좀 더 인기가 있었죠.

       특히 이 게임 자체가 물량전의 막장을 달리기 때문에 물량 막는 것도 빡신데 코어를 적으로 두고 게임하다
       X사기 유닛 크로고스를 발견했을 때는 흡사 지온군 파일럿이 퍼스트 건담을 봤을 때의 느낌이었습니다. (....)



    ▲ 표지 안쪽인데, 간단한 설치 방법과 제작진들 이름이 실려 있습니다.



    ▲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은 저에게 있어 게임 개발사에서 요구하는 시스템 요구사양이
       실질적으로는 "최소사양"이라는 걸 알게 해준 첫 번째 게임이였습니다.

       앞서 말한 펜티엄 MMX 166MHz CPU + PC66 16MB SD램 등등의 사양에서는
       싱글 미션도 뒤로 가면 버벅거렸고 램을 48MB로 늘리고 나서야 좀 할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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