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파 더 랩퍼~
저 단면으로 만들어진 종이 인간이 주인공으로 리듬액션 게임인데 특이하게 음악들이 랩입니다..
신나긴 하는데...자비가 없는 게임이라 난이도가 좀 있다는게 단점이네요
ps1 게임이었다가 psp로 컨버젼 됐습니다만....성의라고는 없고..-_-;;
그냥 그 시절 그대로를 옮겨와서 게임하는데 약간 불편함이 있네요 쩝.
슈밤...히어로가 되야겠어!!
동네 양아치들에게 기죽는 찌질이 주인공을 보고 여자친구가 실망하자 돌파구가 필요하다 느낀 주인공..!!
파라파 더 랩퍼를 단 한번이라도 해 보신 분들은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기억되고 있는
랩도장의 양파선생님 입니다...처음 기합소리 아다다다다다다다다~ 토오!!! 가 매력적이죠 ㅋ
물론 개자비 없는 것도 여전해서 단 한번의 미스에도..콧구녕을 파면서...again 을 외치십니다...ㅜ ㅜ
젖소 드라이버~ 여기서 좌절하신 분들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ㅋㅋㅋ
젖소 아줌마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죠 ㅋㅋ
3번째 스테이지..-_- 옷사러간 주인공...
캐릭터들은 2차원에 종이 인간들임에도 불구하고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넘칩니다만...워낙에 등장 캐릭수가 적네요
4번째 스테이지는 요리를 배우는 티비의 칩칩의 닭입니다만....
어렵습니다..-_-;;;; ps1으로 할때는 이게 사람 깨라고 만들어 놓은건가 싶었는데..
요새들 하시는 dj2max의 어려움 난이도에 비해보니까 뭐..-_-;;;쩝.
닭선생: 좋아요, 좋아, 간단했지요?
-_-;;;님아 매너점..
고작 하트 케잌 만들라고 내 시간을 이렇게 뺐어갔다니 ㅋㅋㅋㅋㅋㅋ
그냥 사지 ㅋㅋㅋㅋㅋ
풀탱크...-_- 5번째 스테이지의 주제 입니다.
케잌 혼자 만들다 남은거 쳐 잡수고...배탈이 나서 화장실 가는게...주요 스토리지요..~_~ ㅋㅋㅋㅋ
1~4스테이지까지의 캐릭터들을 돌아가면서 조져 주면 됩니다...
서니쨩
파랏파의 애인...........진정한 의미에 꽃소녀네요 ㅋㅋ 얼굴은 별로지만..-_- 마음씨는 그만입니다..
I gotta believe - 나에게 맡겨
마지막 스테이지 입니다. 기존까지는 선생들이 한번 보여주고 파랏파가 따라하는 형식이었지만
이번 스테이지는 엔딩부분에서 혼자 떠벌떠벌 단독 랩 하는 부분이 있는데..--;;; 좀 당황스러울 정도라..하하
자아~ 달려보자
가자~하고는 시잡됩니다...만..워낙에 정신이 없어서 스샷은 못 찍었네요 ㅎㅎ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모두들!!
스코어 53으로 클리어 했습니다.
이거슨....
병맛 엔딩...ㅋㅋㅋㅋㅋㅋ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다는 걸 제외하면 정말 참신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들도 일어가 아니고 영어로 랩들을 하기 때문에 뭐 일본색이 짙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네요..^^
2편도 이랬으면 좋았을텐데...스탭이 꼬리는 바람에 3편 이야기가 없는게 참 아쉽네요.....^^;;;;
총평: 그당시 ps1로 봤을때는 정말이지 엄청났던 게임이지만..현재하기에는 글쎄......
본 게임의 장점
1. 개성넘치는 캐릭터들
2. 신나는 리듬
본 게임의 단점
1. 너무 짧은 플레이타임 (리듬게임인것을 감안하면...긴 편일지도...모르나 기타루맨 등에 비하면..너무 짧네요)
2. 지금하기에는 불편한 인터페이스 및 튜토리얼
개인적인 평점은 6/10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