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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500 복합기의 전체적인 외관입니다.
인쇄를 하지 않을 때는 보통 이 상태로 놔두고
인쇄를 해야할 경우엔 위와 같이 앞쪽을 열어서
용지를 집어 넣는 투입구와 인쇄 된 결과물을 받을 수 있는 받침대를 꺼냅니다.
이 쪽으로 용지가 나옵니다.
우측에 보이는 게 잉크함입니다.
복합기는 여태껏 HP PSC 750 밖에 안 써봐서 다른 복합기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E500은 잉크 교환이 되게 편합니다.
회색으로 된 고정쇠를 바깥쪽으로 꺼낸 후에 잉크 집어넣고 다시 집어넣어주면 됩니다.
아래는 실제로 스캔을 해본 결과물입니다.
예전에 고장나서 버리다시피 방치해두었던 복합기 HP PSC750을 버리고 이번에 새로 구입한 복합기 캐논 E500 입니다.
유지비는 저렴하고 인쇄 품질은 좋은 복합기를 찾아다니다가보니
캐논 E500과 HP K209g이 눈에 띄어서 그 중 저렴했던 쪽인 캐논 E500을 골랐슴니다.
먼저 외관은 유광으로 지문이나 먼지가 좀 잘 묻어나는 편이고
디자인은 어떻게 보면 투박해보일 수도 있는데 제가 보기엔 깔끔하고 심플해 보입니다.
전에 가지고 있던 복합기에 비하면야 디자인이 비교하는게 미안할 정도로 좋슴니다..
사용 편의성은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 일지라도 쉽게 잉크를 탈착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 설치시 바탕화면에 왼쪽과 같이 위젯으로 나타나서
간단하게 스캔, 복사, 인쇄를 할 수 있습니다.
소음은 평가가 애매합니다.
먼저 번에 있던 복합기에 비하면 완전 조용한 편입니다.
인쇄할 경우에야 소리가 꽤 큰 편이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 스캔시에는 소리가 거의 안나다시피 합니다.
인쇄 품질은 아주 좋진 않고 그냥 무난합니다.
근데 복사지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평가가 애매합니다.
더블에이 A4 80g와 한국제지 B5 75g로 인쇄를 해 본 결과 선이 일직선으로 나오지 않고 옆으로 튀는 경우가 꽤 많이 보입니다.
스캔 품질은 보시면 알겠지만 괜찮은 편입니다.
또한 컬러 인쇄시 색감이 원본과 차이가 많이 보입니다.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인쇄하면 그 차이가 덜하긴 한데 용지 크기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B5는 전용프로그램으로는 아예 인쇄가 되질 않습니다.
위가 컬러 인쇄, 아래가 원본입니다.
유지비는 저렴한 편입니다.
정품 잉크 가격이 흑백, 컬러 둘 다 각각 2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컬러가 1만 5천이고 흑백이 1만 9천인가 일 겁니다.
더불어서 한 번 잉크를 사면 최대 1200 매까지 뽑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무지막지하게 많이 뽑지 않는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외관) - 디자인은 깔끔하고 심플한 편, 다만 유광이라 흠집이 나면 티가 너무 나서 관리가 힘들 것 같다. // 5점 중 4점
사운드 - 소음은 크지 않으나 아주 작지도 않다. // 5점 중 3점
스토리(인쇄 품질) - 무난하나 컬러 인쇄시엔 색감이 좋지 않다. // 5점 중 3점
난이도 or 조작성 - 제품을 처음 사용한 사람이라도 금새 익숙해질 수 있다. 다만 전용 소프트웨어는 제한이 많다.// 5점 중 2점
완성도(유지비) - 유지비는 상당히 저렴한 편 // 5점 중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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