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의 군주는 액션rpg 로..미국식으로 말하자면 디아블로..일본식으로 보자면 성검전설 같은 게임입니다..
각 챕터마다 4개의 맵이 존재하고 마지막 4번째 맵에서는 보스와의 전투가 있는거죠...
게임이 전체적으로 어렵진 않습니다..
무기도 굳이 비싼 돈 주고 살 필요가 없는게 거의 몹이 매 챕터마다 해당 렙에 사용할수 있는 최강 무기를 떨궈주기 때문에..
물약이랑 귀환석 정도만 충분히 들고 있으면 되기 때문에 큰 노가다는 필요 없습니다.
8-4챕터가 마지막인데... 보스전을 제외하면 적들의 모습이 색만 다르고 다 똑같아서..좀 그렇습니다.
맵도 그렇고요 ㅎㅎㅎㅎ
플레이 시간은 액션에 자신 있으시고...패턴만 알고 계신다면 4시간 정도면 끝장을 볼수 있습니다.
치트를 쓰신다면 뭐 아무래도 더 빠르겠죠..^^;;
아쉬운 점은 2회차를 즐기기에는 좀 지루하다는 점입니다..^^;;
이런 류의 게임에 2회차가 없다는 건 정말 아쉽네요..
장점:
노가다가 필요없는 게임
포터블 게임답게 챕터가 짧막짧막 하여, 전철이나 버스등 대중교통 이용시 잠깐씩 하기 용이
쉬운 난이도로 진입장벽이 낮음
한글화
단점;
2회차 동기부여 제로
난이도 조절 실패로 첫판부터 보스까지 그냥 평탄한 길을 걷는 느낌
아이템등 모으는 재미가 반감
너무나 짧은 플레이 타임
단조로운 맵 레벨
적고 보니까...장점으로 꼽은 부분중 대다수가 단점으로 그대로 돌아오는 결과를 낳은 게임이라고 여겨지네요..^^;;
게임성 : 3
그래픽 ; 3
사운드 : 3
스토리 : 2
몰입도 : 2
5점 만점 기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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