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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여친님과 함께 고스트라이더2 분노의 화신을 보고 왔습니다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멀 볼까 망설이다 제가 액션물을 좋아해서 캐서방 보러 가자고 했지요
팝콘과 콜라를 사고 여친손 잡고 들어갔습니다
1편은 보지 않고 2편 보는거라 큰 기대 없이 그냥 들어갔는데
첨에 시작부분이 웅장한 사운드에 오도바이 타고 달리는씬이 나름 괜찮다고 느꼈던 지라
조금씩 기대하며 보았습니다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계약으로 힘을 갖게 되는 우리의 캐서방.. ㅋㅋㅋㅋㅋ
어느날 알콜중독 흑인 사제가 저주를 풀어주는 댓가로 악마의 자식을 찾아달라고 찾아오면서
악마의 아이를 찾으러 다니는 스토리 입니다.. ㅋㅋ 중간 중간에 방해하는 나쁘넘들을 무찌르며 ㅋㅋㅋ
전투씬에서 나쁜놈이 캐서방 얼굴에다가 ak 를 갈겨댑니다만 그 총알을 입으로 다 받아먹고
화염 브레스를 선사하는 장면에서 여친님의 대폭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하지만 큰 기대는 없었던 저는 그냥 저냥 보았습니다만
여친님 분노의 화신 보고 돈 아깝다고 분노의 여신이 되는군요 ㅋㅋㅋ
어째뜬 제 점수는요~
스토리 : 3
연출 : 5
연기 : 4
10점 만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보러 가시는거 비추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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