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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출연 : 숀 빈 외 다수
원작 : 조지R.R.마틴의 동명소설
방송 : 미국HBO, 2011/04/17~2011/06/19, 총 10부작
스토리 : 각 가문이 왕좌를 둘러 싼 음모, 배신, 복수의 콤보세트로 재미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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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가 종방되고, 국내ocn에서도 재탕으로 메이킹필름까지 공개한 후라
좀 늦은 감도 있지만, 역시나
HBO 방영시리즈 중에서 금년에 발표한 작품중에서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어 소개합니다.
릴되자마자 바로 고화질로 다운받고, 일주일에 한번 방송되는 특성상 일도 제쳐두고
이 작품만 기대렸던 생각이 듭니다.
처음 이 드라마를 추천받았을땐.. 갠적으로 스타일상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몰입하게하는 배우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그런부분에선 우선 숀빈이란 배우가 있었습니다.
기억나는 작품으로 '반지의제왕'으로 익숙한 배우라는 점.
저같은 경우엔 주류보다는 비주류를 선호하다보니... ^^
"매우 거친느낌에 판타지풍이겠구나" 하는 나름에 생각을 하면서 시청하고 하려는데...
첫회부터 충격적인 브로드소드의 서걱거림으로 "오호! 이것봐라.. TV방영드라마가 거친게 얼마만이얌.."
하는 중얼거림을 만들었습니다. 갠적인 관심은 끌었다고나 할까요!!
극 중에 천개의 칼로 만들어진 "철왕좌"를 보여주는 씬은 더욱 사연깊은 내용이 있다는 듯
오라를 뿜어내는듯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최종11화 까지 이어지면서 제목 그대로 "왕좌의 게임"
몫을 독톡히 합니다.
매회 매회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스토리전개는
등장가문에 대한 인물전개속에 얽히고 섥히는 문제로 가닥을 잡아가는 듯 하지만,
자칫 평이한 드라마로 분류되어질때 쯤엔 어느샌가
["어허~ 그길이 아냐"하며 이작품은 판타지라니까...]
하며 끌고 가려는 장면들은 흥미진진 그 자체 였답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골격인 국가_왕족_영주라는 테두리와
통치권력의 핵심인 왕좌를 둘러싼 각 가문의 "음모, 배신, 복수"라는 양념 !
이야기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신화와 전설의 맛을 적절히 섞어놓아
"이거이거, 나조차도 판타지 팬으로 만들수 있겠는걸" 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또한, 조연급의 실감나는 연기로 극 구성을 극대화하는 효과도 좋았던 작품이였습니다.
2기가 언제 방영될지.. 기대되는 작품으로 쭈욱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평가(나의 평가)_ 판타지 골수팬은 아닙니다.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근래작품을 본게 없어서 주관적입니다.
그래픽 100점 = 85점
사운드 100점 = 90점
난이도 100점 = 95점
스토리 100점 = 100점
완성도 100점 = 100점
"등장 가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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