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트라(혼두라) 시리즈 > ☆ 일본 / 미국 / 유럽 * Contra / Contra / Gryzor - AC - 서기 1987년 * Super Contra : The Alien Strikes Back / Super Contra / 없음 - AC - 서기 1988년 * Contra / Contra / Probotector - FC - 서기 1988년 * Contra / 없음 / 없음 - MSX2 - 서기 1989년 * Super Contra / Super C / Probotector II : Return of the Evil Forces - FC - 서기 1990년 * Contra / Operation C / Probotector - GB - 서기 1991년 * Contra Spirits / Contra III : The Alien Wars / Super Probotector : The Alien Rebels - SFC - 서기 1992년 * Arc Hound ▷ 발매 취소 / Contra Force / 없음 - FC - 서기 1992년 * Contra : The Hard Corps / Contra : Hard Corps / Probotector - MD - 서기 1994년 * Contra Spirits / Contra : The Alien Wars / Probotector 2 - GB - 서기 1994년 * 없음 / Contra : Legacy of War / Contra : Legacy of War - PSX + Sega Saturn - 서기 1996년 * 없음 / C : The Contra Adventure / 없음 - PSX - 서기 1998년 * Shin Contra / Contra : Shattered Soldier / Contra : Shattered Soldier - PS2 - 서기 2002년 * Contra Hard Spirits / Contra Advance : The Alien Wars EX / Contra Advance : The Alien Wars EX - GBA - 서기 2002년 * Neo Contra / Neo Contra / Neo Contra - PS2 - 서기 2004년 * Contra Dual Spirits / Contra 4 / 없음 - NDS - 서기 2007년 * Contra ReBirth / Contra ReBirth / Contra ReBirth - Wii - 서기 2009년 ◎ 서기 2011년 9월 7일 기준.
& 2011년에 XBOX 360으로 출시된 하드코어 업라이징은 콘트라 시리즈가 아니기 때문에 제외.
[설사 콘트라 시리즈라 하더라도 배경, 스토리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정식 시리즈나 외전이 아닌 'Contra Force'처럼 페러렐 월드로 봐야 할듯.....]
위에 열거한 수많은 콘트라 시리즈들 중에서 진한 파란색으로 줄을 그은 녀석이 있을 것이다.
'C : The Conra Adventure(C : 더 콘트라 어드벤처)'는 플레이스테이션 1으로 출시된 녀석으로 콘트라 시리즈의 몇 안되는 흑역사들 중 하나이다.
[다른 흑역사들 : Contra(MSX). Contra Spirits(GB). Contra : Legacy of War(PSX). Contra Hard Spirits(GBA)]
코나미가 외주 줘서 만든 이 게임은 위의 내용에도 보이듯이 일본에는 발매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유럽에서도 발매되지 않았다(그만큼 똥 게임이라는 뜻일려나.....?).
나는 이 게임의 존재를 1년 전 쯤(정확한 시기는 잘 모름)에 알게 되었고 몇 번 플레이를 해보기도 했다. 그러다가 나 혼자 알기에는 조금 뭐해서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소개 아닌 소개(뭔 소리여?ㅋ)를 해보려고 한다.
메인 화면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콘트라 : 더 하드 코어(Contra : The Hard Corps)'의 주인공 레이 파워드로 'C : 더 콘트라 어드벤처'의 전작인 '콘트라 : 전쟁의 유산(Contra : Legacy of War)'에도 주연으로 출현했었다.
안타깝게도 나는 이 게임의 시대 배경이나 스토리르 잘 모른다ㅠㅠ 위키백과(영어)에 정보가 있는듯 한데..... 난 영어를 엄청 모른다(대학생인 주제에 영어도 모르냐?!-_-).
아무튼, 일단은 게임을 실행해본다.
그래픽은..... 대놓고 말하자면 구리다-_-
브금이나 게임 하는 것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벌써 구린 티가 난다(위의 스샷은 스테이지 1의 거의 처음 부분이다.).
아무리 3D 초창기에 해당하는 시기에 제작된 거라지만.....
일단은 계속 진행해보자.
폭발하는 게 어째 어색해 보이는 건 나 혼자일려나.....? 게다가 총알이 무슨 화학 시간에 배우는 원자도 아니고.....-_-
징검다리(는 구라고ㅋㅋㅋ)를 건너서.....
중간 보스다.
일단은 깨부순다. 그래도 중간 보스니까 일반 쫄다구들과는 조금이라도 다르길 바랄 뿐.....
음..... 폭발하는 게 일반 쫄다구들과 다르긴 하군. 근데.....
장난하나?!!!!!!!!!!!!!!! 더 후져보여!!!!!!!
이후 중간 보스 깨부수고 조금 더 진행은 했지만 스샷을 찍기 전에 노트북이 잠시 맛이 가는 바람에..... 양해 바랍니다ㅎㅎㅎ
저의 평가를 설명하자면..... 이 게임은 그렇게 나쁘거나 쳐부숴야할 정도의 쿠소는 아닙니다.
다만, 패미콤 콘트라부터 경험했던 저로서는 이전에 출시된 여러 명작 콘트라 시리즈들과 비교하면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동시기에 출시된 수많은 플레이스테이션 1 게임들과 비교하기도 싫습니다(제가 열렬히 좋아하는 콘트라 시리즈에 더욱 먹칠만 하는 행위 같아서-_-).
아무리 3D 초창기에 해당하는 시기에 제작되었다고는 해도 이건 정말 너무합니다.
따라서 저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2.3점을 주겠습니다-_-(너무 적게 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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