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패미콤 로드 런너..... 어린 시절에 패밀리 게임들을 집에서 즐겨했던 저에게는 말 그대로 추억입니다. 난이도는 엄청 쩔지만 그 만큼 명작티가 팍팍 나는 게임이져ㅋ
유명한 게임인 만큼 각종 게임기로 이식되었는데..... 제가 지금 소개할 녀석은 90년대 후반에 닌텐도 64로 출시된, 이른바 '3D'로 나온 로드 런너라는!!!
매인 화면부터가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드네여..... 우주라니?!!!ㅎㄷㄷ
일단은 계속 진행해보져.....ㅋ
위의 스샷은 영상입니다. 아래 스샷은 게임 시작 부분.....
영상 그래픽이 왠지 장난감 같은 티가 나네여. 게다가 기존의 로드 런너와는 다르게 우주가 배경이라 위화감(?)이.....ㅎㄷㄷ
게임은 시작되고..... 우주정거장인가?
일단 가장 가까운 문에 들어가보았습니다.
허~~~~~~~~~~~얼~~~~~~~~~~~-_-
초창기 3D 게임 치고는 그래도 나름 멋인긴 한데..... 이딴 건 내가 좋아하는 로드 런너가 아냐!!!!!
그냥 자살이나 하자..... 그리하여 저는 자살을 했습니다. 그런데.................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왠 괴물의 웃음소리가 나면서 화면에 비석이......ㅋㅋㅋ(비석 부분이 나오자 왠지 모르게 웃었음ㅋ)
* 나의 평가 : 게임 자체는 지나칠 정도로 평범한 편이다. 다만, 새로운 것을 원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좋아할 수도 있고 기존의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어색하거나 거북할 수도 있다. 그래픽은..... 나는 묘하게 이런 초창기 3D 그래픽이 좋다. 너무 현대적인 그래픽은 너무 봐서 그런 지 요즘은 그렇게 끌리지 않는 편이다(아마 너무 봐서 초창기 3D가 끌리는 것일 수도.....ㅋ).
1. 그래픽 : 35점.
2. 사운드 : 25점.
3. 난이도 : 그렇게 집중해서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뭐라 평가하기에는 좀 그렇다는.....
4. 스토리 : 뭔 스토리인지도 모르겠다-_-
5. 완성도 : 으음.....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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