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포인트 벌이를 하고자 손가락에 땀나게 키보드를 두드리는 박혁허세입니다.
제가 리뷰할 게임은 럼블로즈XX(로큰로즈 더블X)입니다.
철지난 게임이지만 저의 게임 소감과 혹시라도 플레이 해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불행히도 가난한 사정으로 인해 사진은 폰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너무 시원하다 못해 썰렁한 메인화면
사실 럼블로즈에 대한 인식은 예쁘장한 3D캐릭터가 헐벗고 나와서 서로 엉켜 뒹구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여러 레슬링 게임을 제작했던 노하우가 여러군데 녹아있는 해볼만한 게임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좀 너무한 메인화면이긴 하네요.
플레이어가 가장 자주보게될 월드맵
월드맵의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연습매치와 스트리트매치 그리고 지역별 특색에 따른 매치가 몇개 더 있습니다.
캐릭터의 선택과 세부조정에 들어가는 락커룸입니다.
메인으로 플레이할 캐릭터의 선택과 태그매치의 파트너 선택
이런류의 게임에선 빠질수없는 사진찍기 모드와 뷰모드
커스터마이즈와 각종 옵션세팅등이 있습니다.
매치업 준비화면
경기 시작전에 맞붙을 캐릭터들을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과거의 게임임을 생각하고서라도 모델링은 좋은편에 속합니다
문제는 로딩인데, 사실 로딩이 긴편은 아니지만 플레이어는 수시로 자신이 원하는 대전상대를 찾아야하므로
이 화면을 무의미하게 자주 봐야하는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월드맵에서 대전상대의 이름만 확인할수 있거나
옵션에서 심플모드를 설정할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심지어는 캐릭터등장신에서도 로딩이 발생하고 로열매치에서는 캐릭터 4명각각 등장신이나오므로
과제 노가다등을 할때에는 등장신을 끄고 해야한다는건 안타깝습니다.
게임 플레이 화면
많은 분들이 보시므로 최대한 건전한 화면을 찍으려고 하였으나 다른 캐릭 설정이 그러하질 못해서 양해를 구합니다.
그래픽이 화려하거나 경탄을 금할 정도는 아니지만 눈에 거슬리는 부분은 딱히 없고
관중의 경우 폴리곤보다 거의 반 동영상 수준이지만 나름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총평
사실 천점이나 되는 과제에 비해 볼륨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똑같은 복장을 각 캐릭터로 노가다 해야하는 고생도 있구요
DOAX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럼블로즈1에는 대사라도 있던 스토리모드가 없는점도 많이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므흣한 게임이라는 점이 오히려 +@가 되어 여러가지 기술을 써보는 재미는 다른 레슬링 시리즈보다 있는거 같습니다.
(100점만점)
그래픽 : 70
사운드 : 60
스토리 : 20
총점평균 : 50
결론 : 게임의 각종 소스는 훌륭한 편이나 잦은 로딩및 필수적인 요소를 빠뜨린 부분이 많고 접대용으로 해볼만함. 스토리 부분을 제외한다면 나름 높은 점수를 줄수 있겠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고치고 후속작이 나온다면 사볼 의향이 있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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