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 아케이드로 즐길 수 있는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 shank입니다.
스토리는 주인공 생크가 자신의 아내를 찾아 적들에게 복수해 나간다는 스토리로 매우 단순합니다.
이 게임의 특징이라면 역시나 가장 눈에 띄는 그래픽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매우 깔끔한 고 퀄리티의 2D 그래픽인데, 미국풍 애니메이션 그 자체를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행할 수 있는 액션들의 종류도 다양하고 움직임 또한 애니메이션같아서 눈이 즐거운 게임입니다.
또 한가지 특이점이라면 바로 잔인함입니다.
게임의 화면은 애니메이션인데 하는 행동들은 완전 잔인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은 전기톱을 들고 다닙니다. 복수를 다짐한 주인공이 전기톱으로 나무를 썰진 않을테니 활용도는 뭐 뻔하겠죠.
그 외에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면서 여러가지 무기를 지니게 되는데 이것저것 모두다 잔인한 무기입니다.
특히나 보스전에서 그 잔인함이 도를 넘는 수준으로 가는데요, 보스전에서 이기면 이벤트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이 내용이 아무런 모자이크 없이 그냥 다 노출이 됩니다. 어린 친구들은 절대로 해선 안될 수준으로 잔인함을 보여주게 되는게 특징입니다.
게임 자체는 2D 횡스크롤 게임에서 빠지면 안될 요소들로 무장했기 때문에 재밌습니다. 하지만 잔인한 것을 싫어한다면 이 게임은 절대 비추가 될 정도로 잔인함에 포커스를 많이 맞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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