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년전에 콘솔을 모르던 시절, 아는 동생의 플스2로 그란투리스모를 해봤는데, 이건 뭐 경쟁하는 레이싱은 없고, 라이센스부터 했었는데, 통과를 못해서 무쟈게 재미없다고 생각하고 그란은 두번다시 쳐다보지도 않았더랬지요. (메뉴도 제대로 이해 못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경쟁하는 레이싱 코스를 못 찾은듯...) 작년 12월에 필 받아서 플삼 사고, 이베이로 플투도 중고로 두개나 사고(그 중 하나는 휠 포함), 여자친구가 플3을 재미있게 하길래 미쳐가지고 엑박360도 중고로 사서 여친을 줘버렸습니다. 중고 숖에서 일주에 두번씩 방문해서 중고 게임을 사던중, 엑스박스 360 용 레이싱 게임 포르자 4 모터스포츠를 구하게 되었는데.... 우와~~~ 이거 차 보는 재미가 장난 아니더군요. 제가 아는 차라곤 부가티 베이론 하나 밖에 없었는데, 포르자4에서 차 보는 재미에 흠뻑 빠져서 플삼용 그란을 사기로 마음 먹었더랬지요. 결국은 어제 아침 일찍 왓치 독스 구매하러 갔다가 그란 투리스모 6도 같이 사버렸네요. 미친.... 한화로 14만원 썼네요. 게임 달랑 두개에 ㅋㅋㅋ 왓치 독스 구동만 확인 한 후, 그란 투리스모 6 만 주구 장창 하고 있네요. 근데 여전히 어렵네요 ㅎㅎㅎ 브레이끼 잡는게 왜 그리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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