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란투리스모를 생각 하니 예전 기억이 아른아른 생각 나서 적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제가 군대가기 3달전 드라이빙포스 프로가 딱 출시 됐을때였죠... 그때 한창 WRC와 그란3 /4 프롤로그에 정신없이 빠져있었을 당시라 이건 꼭 사서 제대로 즐기고 군대를 다녀 와야 겠다 하구.. 거금을 들여서 국전에서 그때 기억으로 14만원인가를 주고 샀죠.. 그무거운... 드포프; 한 일주일정도 겜을 했는데 이게 완전 먹통이 돼서 작동을 안하는겁니다... A/S 받으러 부랴 부랴 A/S 센터도 찾아가서 그냥 교환 받고 군대를 갔습니다... 뭐 집에서 그 핸들 사용할 사람은 전혀 없었으니 휴가 나와서 가끔 즐길 뿐이였죠... 그리고 대망의 제대후 아 이제 제대로 빠질수 있겠구나 하면서 연결한 드포프는... 작동은 돼지 않고. A/S센터를 가서 물어보니 메인보드가 사망해서 수리비가 7만원이나 된다는 거였습니다... ㅠ_ㅠ 어찌 어찌 수리 해서 한 3일 사용후 어머니께서 친척동생을 줘버리신 암튼 저주 받은 드포프 이야기 였습니다..
뭐 글재주가 없어서 이리저리 쓰다 보니 재미도 없구 글만 길어져 버렸네요;;; 암튼 집에서 다시 그란 4를 패드로 즐기고 슬픈이의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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