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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게임의 해적판
역시 해적판은 한글이름이라 좋습니다..^^
92년~96년 연재 완결
미주는 친구인 진아와 함께 도서관의 자료실에서 붉은 빛이 뿜어져 나오는 "사신천지서" 란 중국 소설책을 발견하게 된다. 그 책을 펼치자 소설 속의 세계로 소환이 되어버린 미주는 주작 칠전사를 모으는 주작의 무녀가 되었다. 한편 미주의 친구인 진아는 미주를 구하려다, 미주만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오고, 자신만 책 속의 세계에 남은 것은 미주의 배신 때문이라는 유심의 거짓말에 속아 청룡의 무녀가 되어 미주와 맞서게 된다.
주작 칠성의 미주와의 인연은 다음과 같다. 유성은 홍남국의 4대 황제로 미주와 자연스레 만나게 되고, 유귀는 미주가 처음 책 속의 세상에 왔을 때 만나 인연을 맺게 되고, 유유는 미주가 위험에 처했을 때 구해준 은인으로 만나게 되며, 유정은 미주에게 위험의 신호와 보호를 해주며 주작칠성의 존재감을 깨닫게 해주며, 유익은 미주를 납치하다가 자신의 신분을 밝혔으며, 유진은 자신의 연인 "소화"에게 붙잡힌 미주를 구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장은 주작 칠성의 불안감을 느끼고 주작칠성을 구하여 그들과 만나게 된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다 모여 주작소환식을 할려던 차에, 가짜 유장으로 인해 주작소환식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가짜 유장은 청룡칠전사로 강에 빠져 죽어가는 것을 어느 시골에 있는 노부부가 구해주게 되나 자신의 이전 기억을 잃게 된다. 이리하여 청룡 소환식도 불가능하게 된다. 그러나 다시 재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이는 바로 현무의 나라와 백호의 나라에 있는 신좌보를 가져오는 것이다. 유유의 죽음이라는 큰 희생을 통해 신좌보는 손에 넣게 되나 늑대로 변한 유미의 방해로 신좌보는 다시 청룡의 손으로 넘어가게 된다.
유심의 말에 속아 자신이 더러워졌다고 믿는 미주는 스스로 유귀의 곁을 떠나게 되고, 어느 계곡에서 추락했다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유항을 다시 만나게된다. 미주는 그곳에서 기억을 지우려 했으나 다시 마음을 굳히게 되고, 유항의 도움으로 청룡 칠전사 중 한 명인 '유저'를 죽이게 된다. 유각의 출연과 함께 유항은 완전히 기억이 지워져 버리게 되어 평범한 노부부의 아들이 되어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미주는 자신이 아직 순결을 보존하여 주작의 무녀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다시 희망을 가진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백호칠전사중 한명인 유루가 가지고 있던 신좌보가 청룡쪽으로 넘어가, 청룡소환식이 이루어지고, 진아는 첫번째 소원으로 주작을 봉인해 버렸다. 그로인해 주작칠전사를 힘을 못쓰게 되어 드디어 양자간에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들 모두는 다시 힘을 내서 전쟁에 나가 싸웠으나, 진아는 2번째 소원으로 자신과 미주를 원래 세계로 되돌아 가게 해달라고 한다. 이리하여 진아와 미주가 원래 세계로 돌아 왔으나, 기적적인 일로 유귀가 같이 소환되게 된다. 그것을 안 진아는 또 한번 분노한다.
진아와 유심이 나눠 가졌던 귀고리로 인해 유심은 원래세계로 돌아오게 되고, 진아는 자신이 미주를 오해했던 것을 풀게 된다. 그로인해 진아는 미주에게 보답하기위해 3번째 소원으로 미주에게 주작을 불러낼 수 있는 힘을 주었다. 그로인해 미주는 주작을 불러내고, 그 첫번째 소원으로 청룡에게 잡혀 먹혔던 진아를 돌려달라고 빈다. 이어 2번째 소원으로는 청룡을 봉해버리길 기원하여 이로 인해 다시 평화를 찾게 된다. 마지막 3번째 소원으로 유귀와의 행복이라는 개인적인 소망 대신, 파괴당했던 원래 세계를 다시 되돌려달라는 대승적 차원의 소원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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