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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02년 연재 완결 용비는 몰락한 무반 출신으로 오랑캐 토벌대의 대장이었다. 자신이 살기 위해 타인을 끊임없이 죽여야 하는 살수이다. 권자의 명에 따라 한 부족을 거의 몰살시켰으나 이 과정에서 자신의 부하들도 모두 잃는다. 전투가 끝나고 황폐해진 살수는 권자에게서 벗어났지만 돈의 노예가 된다. 인간으로 살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던 살수는 이제 돈을 벌기위해 살인을 하거나 범죄자를 생포하는 현상금 사냥꾼이 됐다. 이 과정에서 당대 최고의 재벌인 율목인의 아들 율무기를 만나게 되고 엄청난 재물이 있다는 황금성의 실체를 알게 된다. 물욕의 화신이 된 용비는 애마와 함께 황금성으로 향하고 무림 최고수들 역시 각자의 명분을 들어 황금성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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