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사이즈 : 1024 X 768
역시나 3년 전쯤 혼신의 열정을 쏟으며 만들었던 작품입니다. 당시에 이작품이 제 눈에는 정말 초대작으로 보일정도로 열정을 보였던 작품입니다 ㅎ 처음으로 4B연필도 사용해보고.. 커터칼로 파손부분도 작업하고... 지금은 저렇게 만들라고 해도... 못만들겠더라구요 ㅎ ------------------------------------------------------------------------------------------------------- 입문하고나서 계속 08MS소대에 빠져 웨더링을 열심히 하고있는 혈향입니다. 첫번째 웨더링 킷은 육전형건담으로 현재 부산 건담베이스에 ... 두번째 웨더링 킷은 자쿠II로 현재 녹슨채로 장식장에... 그리고 이번 세번째 킷은 자쿠커스텀이랍니다 ^^* 이번에도 역시나 건담마커만을 이용한 작품도전기입니다. 아직은 도색을 잘하지도 못할뿐더러 도색관련 장비도 없는 쌩초보랍니다 ㅠ.ㅜ 첫번째와 두번째가 부식되어서 녹슨표현을 연습했다면... 이번에는 부식되기보다는 전투중에 페인트가 벗겨진다거나, 탄흔이 남는다거나 등의 표현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웨더링이지만 깨끗한 웨더링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욕심히 생겨서 부분도색란이나, 풀도색 게시판에 올려보고 싶었지만 포기했습니다. 도색을 한것이 아니기 때문이구요... 부분도색작이라고하기에 이번에는 하드코어 웨더링에 도전해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차피 3번째 도전기밖에 않되는 웨더링 작이기에 신규회원게시판으로 결정했답니다 ㅎ 그럼 부족한 작품이지만 사진 올립니다 ㅎ
갤럭시노트로 찍은 화질이라서 조금 부족하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작업기는 이쪽입니다 ㅎ
구프커스텀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죠?? 스튜디오가 없는고로 A4지를 활용했습니다 ㅎ
지난번 자쿠II의 경우 눈을 빔샤벨을 잘라서 만들어줬는데... 이번에는 공간이 부족해서 그냥 스티커를 이용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고어한 웨더링에 도전한답시고 동력선등의 부식효과를 넣지않았더니... 조금 부족한듯 싶은데 어떠세요??
개인적으로 가장 작업이 잘된것 같은 방패와 캐틀링입니다. 캐틀링을 벗겨내면 빔샤벨에 당한것 같은 큰 상처도 내뒀는데...
탄창역시나 도색없이 은색마커를 이용해서 색 벗겨짐을 표현했는데... 실제로 사실대로 이야기해서 사진상으로는 은색의 느낌이 많이 죽었네요 ㅠ.ㅜ 탄창느낌이 조금 괜찮은 편인데요 ㅠ.ㅜ
구프머리의 땜통과 백팩의 페인트벗겨짐 느낌과... 방패의 깨진 느낌을 찍어봤습니다.
캐틀링의 포신끝부분은 은색마커로 마감을 해뒀구요.. 나름 깨끗하게 나온듯 합니다 ^^*
바탕색때문인지.. 팔과 다리부분의 웨더링은 더러워보입니다. 실제로는 저정도는 아닌데.. 도색을 하지않고 웨더링만으로 도색의 느낌을 살리고자했는데 조금은 역부족이네요.
검을들고 액션자세를 한번 취해봤습니다. 역시나 다리부분이 더럽게 느껴지네요 ㅠ.ㅜ 웨더링이라고해서 더럽게 하는것이 아니라 더렵혀진 느낌의 깨끗한 킷을 만드려고 했는데.. 사진상에 느낌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아 마음이 아픕니다 ㅠ.ㅜ
빔샤벨이 아닌 칼이기에... 이가 나간 느낌을 살려봤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ㅎ
빔샤벨에 깨진방패느낌을 살렸습니다. 나름 은색마커마 회색 리얼터치 마커, 블랙 리얼터치마커를 적절히 이용했습니다. 그나마 느낌이 살아나는듯해서 기분이 좋네요 ㅎ 역시 방패부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
가까이서 찍으니 그나마 은색으로 마무리했다는 느낌이 나네요. 그냥 더럽히기만한 작품은 아닌데 말입니다 ㅠ.ㅜ
발도자세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나름 발도자세가 잘나왔답니다 ㅎ 그래도 역시나 HG급의 한계로 아주 이쁘게 나오지는 않했답니다 ㅎ
두번째 웨더링 작품인 자쿠II와 같이 한컷!!
자쿠II와 한컷더 ㅎㅎ 회원님들은 어떠세요?? 예전 부식표현이 낫나요?? 아니면 페인트벗겨짐 표현이 낫나요? 빨리 도색도 해보고 싶은데... 제가 색을 표현하는것이 많이 부족한편이라서 벌써부터 겁이 나네요 ㅠ.ㅜ 다음에 더 노력해서 더좋은 작품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킷으로 드디어 3번의 킷을 게시했네요 ㅎ 작업기 올리고 등업신청하러 가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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