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을 처음 접한 것은 오락실이었습니다.
국민학교 다닐 적에 X-MEN이란 격투게임이 출시되었었는데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들이 매력이 있더군요.
그 당시에는 마블인지 DC인지 하는 개념도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많은 캐릭터들 중에서도 유독 터프해보이는 녀석이 울버린이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로건이라는 영화를 통해 늙고 병들어가는 울버린을 보았지요.
많은 울버린 팬들이 감회가 새로웠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