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토르는 그다지 감흥이 있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코믹스에서도 촌스런 코스튬이 별로였고, 영화에서는 특히 1편보다가 졸았거든요^^
영화는 정말 재미없었는데 라그나로크부터 노선을 바꾸더니 유쾌한 히어로가 되었더군요.
인피니티워에서 브링미타노스를 외치던 토르는 소름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