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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모군이다항 | 조회수 : 4447 (2015-09-23 오전 11:00:07)
    "밥은 밥통에 있고 반찬은 냉장고 라면은 선반밑에있어 알았지? 그리고 동생이랑 싸우지말고"
    "아 알았어요 한번만 말해도 되요 그만말해요 한번만 더말하면 100번 채우겠다." 
    "알았어 그럼다녀올게 너가 남자긴하지만 위험하니까 문열지마 또 앞집 술먹고 꺵판부릴수도 있으니까"
    "알았어요 그럼 조심히 다녀와요"
    부모님이 1박2일로 여행을  가셧다. 이제 나는 자유다 물론 만약 눈이 3개면 어떻게 보일까 라고 상상을 하는거처럼 쓸모가 없는 
    매일싸우는 여동생이 있긴하지만. 
    여동생이 친구집에서 자고와서 친구들을 불러서 광란의 파티를 하고싶지만 여동생을 거부한다..
    나는 1시가 넘는 시간까지 게임을 하고 피곤해 잠을 자려고 이불을 덮었다.




















    쿵쿵 쾅쾅 쿵쿵쿵
    시끄러운소리가 들린다 문을 두들기는 소리다.
    평소에 앞집에서 술을먹고 문을 두들기면서 들어가서 싸우는 부부가 있어서 나는 '오늘도 또싸우네'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잠들려고 했다. 하지만 오늘은 뭔가 달랐다. 쿵쿵되는소리는 현재 이사를간 3층에 303호와 304호쪽에서 들린다.
    그리고 들려오는 여자의 다급한 목소리였다. 잘들리지않았으나 이말 한마디만은 들렸다 살려주세요 였다.
    나는 이소리를 듣고 잠잘때 편하게 자는 속옷과 면티만 입은 차림에서 문을 열어 얼굴만 뺴꼼 꺼내 밖을 보았다.
    앞에는 아무도 없는것을 살핀후 나는 문을 열고 나와서 계단 사이를 보았다. 한여자가 집마다 문을 두들기며 
    왜쳤다. "살려주세요 누가 칼을 들고 쫒아와요. 제발 문좀 열어주세요.
    하지만 여자가 도움을 청한 303호와 304호는 이사를 갔고 403호와404호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우리집은 5층이였다 나는 맨발로 여자를 도우기 위해 밑에층으로 내려와 여자의 손을잡고 우리집으로 데려와 빠르게 
    도어락을 열었다.  띡띡띡띡띡띡   다급히 비밀번호를 눌렀지만 긴장한탓인지 자꾸 실수를한다. 
    평소라면 눈을감고도 누를수있지만 다급한마음에 손이 떨리고 자꾸만 실수를 한다 
    띡띡띡띡 띠리링~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가 0.1초 정도지만 내게는 10초는 되는거 같았다 나는 빠르게 문을열어서 여자와 
    함께 집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빠르게 문을 잠궜고 문에있는 모든 잠금장치를 닫았다.
    여자는 집에 들어오고 긴장이 풀린지 쓰러지듯이 그자리에 앉아서 울고있엇고 
    시끄러운소리에 꺠어나서 왠지는 모르지만 울고있는 여자를 달려주고있었다.
    "왜 울고있어요 무슨일인지 모르겟지만 괜찮아요 이제 안전해요."
    여자는 계속 울고있었다 나는 현관문에 있는 렌즈로 밖을 보았다 밖에는 한남자가 칼을 들고있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웃고있었다. 눈은 웃고있지는 않지만 입꼬리가 귀가 닿을만큼 웃고있었다.
    나는 계속 현관문에 있는 렌즈로 계속 밖에있는사람을 지켜보았다. 비록 문이 잠겨있지만
    그사람은 계속 가지않는다.
    "ㅎㅎㅎ하ㅏ 하하하하ㅏ"
    울고있는건지 우는건지 모르는소리로 여자는 울고있는다. 미친건가 갑자기 여동생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나는 뒤를 돌아봤는데 여동생은 쓰러져있고 여자는 갑자기 나에게와서 망치같은 작은 몽둥이로 나의 머리를 찍었다.
    그리고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나는 정신을 잃었다.














    "어 오빠? 애 아직안죽었나봐 눈떳어"
    "그러네 비켜봐"
    내가 마지막으로 본것은 여자와 남자의 웃는 얼굴과 칼이였다
    출저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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