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www.fafan.kr
파판 >> 공포/엽기
  • 로그인
  • 내가 웃잖아요
    작성자 : 11th | 조회수 : 1543 (2010-05-24 오후 5:34:16)
    내가 웃잖아요

    그대가 지금 뒷모습을 보인다고 해도

    언젠가는 돌아오리라는 것을 믿기에

    나는 괜찮을 수 있지요.

    그대가 마시다가 남겨둔 차한잔

    따스한 온기로 남아 있듯이

    그대 또한 떠나 봤자 마음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을 수 있지요.

    가세요 그대, 내가 웃잖아요.

    너무 늦지 않게 오세요.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Lv.3 T1004K (2010-05-24 20:02:56)
    잘 봤습니다. .........



    도배방지 : 0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101102103104105

    Copyright ⓒ FINALFANTASI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