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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여자
작성자 : 게임쟁이 | 조회수 : 3456 (2010-05-21 오전 9:07:56)
저녁 식사 후, 거실에서 가족들과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아마도 8시쯤이었을 거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남동생이 갑자기 일어나서 전화기로 향했다.
남동생이 누군가 전화하는 일이 없었기에 모두들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다.
남동생은 수화기를 들고선, 번호도 누르지 않고 누군가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남동생은 수화기를 내리고 이렇게 말했다.
"할머니가 죽었대."
우리는 당황했지만, 혹시나 해서 할머니가 계시는 병원에 전화했다. 할머니는 5분 정도 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오히려 병원 직원이 놀라고 있었다. 이제 전화 드리려고 했는데, 어떻게 알았냐고.
우리는 남동생에게 어찌된 영문인지 물었지만, 남동생은 바보처럼 그저 전화가 와서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누구에게서 전화 왔냐고 하자,
"몰라. 모르는 여자가 네 할머니는 죽었어. 라고 했어."
그 후, 우리 집에선 남동생이 전화를 받을 때마다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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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ㅋㅋㅋ (2011-06-29 11:08:35)
모르는 여자 전화는 안받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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