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www.fafan.kr
파판 >> 공포/엽기
  • 로그인
  • 진짜진짜 무서운 이야기
    작성자 : 스케치북 | 조회수 : 2779 (2010-05-12 오후 12:27:05)
    어느 젊은 남자가 여름 휴가차 해변에 오게 되었다. 그녀는 매력적인 여자를 발견했다. 어찌된 일인지, 그녀가 남자에게 먼저 접근해 왔다. 남자는 그녀의 미모에 반해서, 그녀에게 수작을 걸었고, 그녀는 상당히 적극적이 었다. 결국 그날 밤, 두 명은 곧 호텔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이튿 날 아침, 남자가 눈을 뜨자 이미 여자의 모습은 없었다. 남자는 조금 의아해 하며, 사방을 돌아봤지만, 별다른 이상한 점도 없었고, 돈이나 소지품이 없어진 것도 없었다. 남자는 어제의 그녀의 모습과 간밤에 있었던 일을 다시 생각하면서, "너무 심각한 관계가 될 것을 우려해서 그냥 먼저 돌아간 것이겠거니" 하고 짐작했다.

    남자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세수를 하러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남자는 곧 얼굴이 하얗게 질리게 되었다. 세면대 거울에는 새빨간 립스틱으로, 다음과 같은 글이 씌여 있었던 것이다.

    "에이즈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도배방지 : 0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106107108109110

    Copyright ⓒ FINALFANTASI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