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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데려와
작성자 : 덩언스팬 | 조회수 : 2173 (2010-05-07 오후 9:14:50)
그때도 한 여름 이었어요...밤에 잠두 안오고 해서 아파트 베란다로 나가서
담배 한대 피우고 있는데...사람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아이목소리와 어머니인듯한 모자지간이 서로 대화를 하는것 같았어요...
이 아파트로 이사 온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윗집에 누가 사는지....
옆집엔 누가 사는지....잘 모르고 있던때 였거든요....
암튼...저 모자 지간도 더워서 베란다로 나와서 바람을 쐬고 있는 중인가 보다...라고
별 대수 롭지 않게 생각햇었죠..몇일동안 무더위가 계속 되구...그때 마다
베렌다로 나가서 바람을 쐬고 있으면 윗집에 그 모자 지간도 나와 있더라구요...
꾀 늦은 시간인데도 말이예요...가만히 모자 지간 얘길들어 보니깐....
*엄마 : 우리 영철이 오늘은 뭐 하고 지냈어?
*영철 : 오늘은 계속 엄마 기다렸어...
*엄마 : 아이구 착해라~
뭐 이런 식의 대화들 이었어요...그래서 엄마가 일나갔다가 늦게 돌아 오나 보다
뭐 그렇게만 생각 했거든요...언제나 베렌다로 나가면 대화를 하더라고요...
한가지 이상한건....엄마와 아들의 대화할때 목소리 톤이 일정하는 거였고...
감정이 하나도 석이지 않은 그런 냉냉한 대화 였어요...
한번은 새벽에 윗집에서 큰소리가 들리더라고요...아이울음 소리가 들리는걸
봐서는 엄마가 아이를 혼내구 있었던거 같았어요...참으로 무섭게 혼내더라고요...
그러면서 엄마의 울음 소리도 들렸다가...웃는 소리도 들렸다가....
이상하게 생각은 했지만...별 대수롭지 않게 신경을 쓰지 않고 지냈어요...
그러다 이사온지 몇일후에...인사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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