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가닥...당신과의 연결고리였던이멜도 지워버리고...차마 지우지 못하고 저장했던그대의 음성도 지워버리고...제가 할건 다했습니다..행여...우리의 인연이스쳐지나가는 바람이 아니였다면먼훗날..내가 그대를 알아볼수있도록그대가 나를 알아볼수있도록지금모습대로..곱게 늙어갔으면 좋겠습니다..다시는 안운다고 약속을 했는데...미안해요..오늘 하루만 약속을 지키지 못함을용서해주세요..적어도 그대가..나의 삶보다는행복하시기를...간절히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