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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기장 -3
    작성자 : 부화장 | 조회수 : 1732 (2010-05-03 오후 12:39:02)

    # 2001년 4월 20일

    그동안.. 나는 많은 생각과 계획을 짯다... 실천으로 옮길수는 있을지 의문이지만...

    내.. 평생 살면서.. 이런 생각은.. 처음이었다.. 뭐 얼마 살지도 않았었나.. ?

    모든 시작은.. 혜린이였다.. 그년이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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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를 읽으며.. 나는 묘한 감정에 휩쌓였다.

    장난식으로 쓴걸까.. 아니면 실제..?

    2001년이면.. 9년전 일이다..

    이미 청소는 뒷전이다.. 일기를 읽어나가는데에만 치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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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년 4월 22일

    몇주간 계속되던.. 고통을. 이젠 끝내려한다..

    원인만 없으면.. 나머지 찌레기들은.. 수그러들 것이다.

    용기를 내자... 할수있어.. 수미야 난 할수있다.. 해야만한다...

    그나마.. 비밀일기라서.. 좋다.. 내 속마음을 털어낼수가 있어서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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