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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는 그립고.....
    작성자 : 11th | 조회수 : 1357 (2010-04-30 오후 4:43:25)
                                   하루는 그립고.하루는 보고싶고.하루는 미친듯 만나고 싶다 -


    느림보 거북이/글



    바보..??
    너 때문에 가슴이
    터지는 날이 있어

    내 안에서
    내 머리속에서
    울컥 거리며
    피가 꺼꾸로 솟을 만큼
    가까이 가려고
    미치고 싶은날이 있어

    그렇지만
    네가 이런맘을 모르니
    얼마나 가슴이 터지겠니

    널 마음대로 못하고
    마음대로 사랑할수 없는
    너에게 빠져버린
    나 자신을 미워해 봐도

    내 영혼이
    송곳으로 찔린 듯
    상처들 만 자욱해


    하루를 그리워 하면
    또 하루를
    보고 싶어해야 하고

    또 하루는 널
    만나야 한다는 통절한
    강박이 미친듯
    반복되어 힘들게 해


    살아서 이렇게
    사랑에 취해 본 날이 없었어
    살아서 이렇게
    지독한 사랑을
    해본 적도 없었어

    난.....!!!!
    너 없는 날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
    피눈물 나는 뜨겁고
    애끓는 사랑을 어떻게
    식혀야 할지 모르겠어

    왜..왜 너 없는 사랑은
    나로부터 미완성으로
    질주를 하고 있는거니

    죽어도 사랑한다는
    내 진심을 비켜가려는 넌
    내 사랑을
    아프게만 하고 있는거니

    하루는 그립고
    하루는 슬프고
    하루는 외롭고
    하루는 아프고
    하루는 아리고
    하루는 미친듯
    너를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어이없고
    눈물만 나오고
    허탈하게 무너진다

    그래도
    그래도
    너를 사랑하기에
    사랑의 비애를 맛보며
    너를 기다려야 해

    내 사랑 넌
    하늘아래
    네가 유일한 사랑이었어

    빛 없는 터널
    어둠속에서
    내 삶의 광명 같은
    너를
    너를...........
    기다릴 수 밖에 없어

    내 사랑
    영원히 멈춰 세워야할 곳은
    너의 품이야..!!
    내 곁에 널 두고 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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