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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르타인 아버지의 조언, "아들아, 한발만 더 다가가서 찔러보렴
    작성자 : 부뷔부븨 | 조회수 : 2034 (2010-04-04 오후 5:43:23)
    막막한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성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능력의 한계에 부딪친 느낌입니다. 주변 여건도 불리한 것 같고, 나를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 보입니다.
    일에서도, 학업에서도, 이럴 때는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좌절이라곤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도 이런 막막했던 시절은 다 있었습니다.
     
    스파르타의 한 아버지 이야기는 우리에게 '길'을 보여줍니다. 김형보 웅진지식하우스 대표가 일선 편집자였던 시절, 베스트셀러를 만들지 못해 초조해하던 그에게 그리스 신화의 대가인 한 저자가 해준 이야기입니다.
     
    "칼이 짧아 적을 찌를 수 없다고 하소연하는 아들에게 스파르타인 아버지가 뭐라고 답했을까?"
    그 저자는 이렇게 묻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들아! 한발만 더 다가가서 찔러보렴!"
     
    칼이 짧아 적을 찌를 수 없다며 고민하고 있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적에게 한발만 더 다가서보라고 말해줍니다.
     
    나는 지금 진정으로 치열하게 목표에 가까이 다가서 있는지 생각해보게 해주는 말입니다.
    그 목표와 정면으로 부딪치지 않고 주변만 빙빙 돌면서, 능력과 여건만 탓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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