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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11th | 조회수 : 1373 (2010-03-23 오후 1:26:24)
    친구

    淸浩 / 우상현

    세월이 흘러 모습은
    변해가도 나이마저 잊은
    우리는 반가운 코흘리개
    초등 친구라 한다네.

    친구야
    한잔 들게나 불판의
    안주가 채 익기도 전에
    건배를 외쳐대는 반가운 친구들.

    무슨 하고픈 말 그리 많은지
    삼삼오오 모여 않아 하하 호호
    제잘 거리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 즐겁다.

    오늘은 가장도 아니요
    아이 엄마도 아닌
    그저 추억 속에 반가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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