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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드득으드득
    작성자 : 신의대리인 | 조회수 : 2800 (2010-03-16 오후 10:20:57)
     비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늦은 밤...  

    우등생 현지는 밤 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탓인지 무서운 느낌이 들어 화장실을 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 당시 현지네 학교 화장실은 산 속 학교 이기 때문에 뒷간 처럼 생긴 푸세식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옷을 올리고 있는데 갑자기 으드득.... 으드득.. 그 소리는 현지를 공포에 휩싸이게 하였습니다.

    현지는 용기를 내어 화징실 구멍으로 보니 웬 여자아이가 으드득 으드득 소리를 내며 방금 끌어올린 사람을

    두개골까지 통체로 씹어먹고 있었습니다.

      현지는 너무 무서워 냅다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현지는 뒤를 돌아보니 화장실 문이 서서히 열리는 것을 보고 더 빨리 도망쳤고,

     급식을 배달하는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한숨 돌리며 올라가고 있는데 목 뒤 에서 서늘하게 들려오는 으드득.. 으드득.. 거리는 소리.....  현지는 겨우 피했다고 생각했지만 그 여자아이는  현지의 뒤에 서 있었던 것이다.

      다행히 태양이 떠올라 여자아이는 사라졌고 현지도 집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집에 와서도 현지를 서늘하게 해 버리는   그 ...   것...  

     그것은 현지의 오답노트 뒤에 써져 있는 으드득 으드득...  그럼.. 여기에도 그 여자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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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OhMyGod (2010-03-19 08:39:17)
    잘보고 갑니다. 즐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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