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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꺼내 입은 옷
    작성자 : 후덜덜덜 | 조회수 : 1081 (2010-03-13 오후 1:02:04)

    새로 꺼내 입은 옷

    같은 옷을 자주 입다 보면
    아무리 멋진 옷이라도 싫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그 옷을 1~2년 묵혀둡니다.
    잊고 있다 1~2년 후에 다시 꺼내 보면
    마치 새로 장만한 옷처럼 신선하게 느껴지니
    신기한 일입니다. 마치 오랜 친구처럼
    다시 어울리니 말입니다.

    - 오오하시 시즈코의《멋진 당신에게》중에서 -

    * 사람도 옷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반짝했다가도 차츰 시들해지기 쉽습니다.
    그때는 잠시 떨어져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따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다시 소중하고 귀한 존재로
    다가옵니다. 옷은 버릴 수 있지만
    사람은 버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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