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www.fafan.kr
파판 >> 공포/엽기
  • 로그인
  • 친구야 -시-
    작성자 : 11th | 조회수 : 1178 (2010-03-10 오후 1:23:11)
    친구야

    詩 / 최은희

    아무도 우리들의 가슴에
    빚장을 채우지 않았는데..

    마음 훔친 시간이 도둑처럼
    긴 세월을 만들어 버렸고..

    보석처럼 깊이 묻힌 아름다운
    추억 하나 둘씩 캐어보니

    영화의 스크린처럼              
    생생하게 파도 치는 기억
    힘들었던 지난 세월
    소리 내어 울지 못했던 아픔

    가슴으로만 가슴으로만
    맻혔던 사연 하나씩
    너를 만났던 그때로 돌아가
    뜨거운 용광로처럼 토해내고 싶다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도배방지 : 0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151152153154155

    Copyright ⓒ FINALFANTASI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