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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바위 - 시
작성자 : 초승달 | 조회수 : 1509 (2010-03-05 오전 9:04:10)
천년바위 / 이정규
말 못하는 벙어리의 냉가슴
어두운 밤 불밝혀
아파하지는 않았는지
인연이란 그늘 아래서
흐르는 물이 어찌 강물뿐이라
내 마음 안에서도
그대손 잡지 못해
찢어진 가슴을 열고
사랑으로 죽는것을
달빛아래 붉게 물들인 그대의 고운순정
새벽안개 걷히면
나의 순결을 느끼면서
나의 심장에서 뿌리 내릴 사랑이여
너에게로 가야할 내 몸이
서산마루 노을도 보내고
저무는 들녁 잿빛 그림자에 기대어
애절한 흐느낌에 메밀꽃이 서럽습니다
우린 8월의 태양처럼
시뻘건 불덩이로 사랑 언약을 하고
연분홍빛 사랑맹세 속에 당신과 나는
죽어서도 하나가 될것입니다
너와나
구름 가는데 빛읻되고
비가 오는날 별이되어
천년바위로 영원히 사랑하렵니다
출처 : <그리움의 향이 있는 이 정규 詩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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