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초반 내가 일했던 은행에 위조지폐 전문가인 재무부 직원이 방문한 적이 있었다. 얼마 동안이나 위조지폐 연구를 해왔는지 물어보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위조지폐를 연구하지 않습니다. 나는 진짜 지폐만 연구합니다. 20덜러짜리, 50달러짜리, 100달러짜리 지폐의 1cm2 하나하나를 완전히 알게 되면 위조지폐 정도는 금방 알아볼 수 있지요."

▶스티븐 K. 스캇(오윤성 역) 《잠언에서 배우는 솔로몬 부자학 31장》(지식노마드, 2006), 2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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