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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의 소리 없는 가르침
    작성자 : 11th | 조회수 : 1002 (2010-03-01 오후 5:08:58)

    지하철 안,

    어디 고회 집사님의 도움으로 살고 있으니,

    아저씨 아줌마들 좀 도와 달라는 내용이다.

    나를 포함한 거의 모든 사람들은 무관심한 듯 외면했고,

    아이는 다시 한 번 지하철 안을 돌며 종이를 걷는다.

    하모니카 소리가 들린다.

    허름한 옷을 입은 아저씨가 바구니를 들고 있다.

    아이는 천천히 다가가 미안한 듯

    동전 몇 개를 바구니에 넣는다.

    다들 놀란 눈치다.

    그 아이에게 무언가를 많이 배운 느낌이다.

    아이가 빨리 건강해지길 바란다. 

     

    [출처] 정은지'아이의 소리 없는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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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느요용 (2010-03-01 18:33:17)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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