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모든 것에 무지한 자가 되지 않으려면 모든 것을 알려고 애쓰지 마라.
(스토바이오스)
▶탈레스 외(김인곤 외 역)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선집》(아카넷, 2005), 601쪽◀
모든 것을 알려고 하는 것은 모든 것에 무지한 사람의 욕심입니다. 세상 일을 우리가 다 알 필요도 없고, 다 안다고 해도 전혀 덕이 되지 않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기도 하지만, '모르는 것이 약'인 경우도 많습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고, 아는 것을 안다고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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