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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사람
    작성자 : 11th | 조회수 : 1261 (2010-02-22 오전 12:39:28)

    사랑을 닮은 이를 소개 하렵니다.

    그녀의 이름은 점숙입니다.

    그녀는 처녀이지만 스스로 5명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 아이들은 세상 속의 보통 아이들과 다릅니다.

    10살이 넘도록 말하지도 못하고 일어서서 걷지도 못합니다.

    네모난 방바닥을 하루 종일 뒹굴로 모든 일을 합니다.

    이 아이들에게 화장실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방바닥! 그 자체가 화장실입니다.

    그 네모난 공간이 세상의 전부 입니다.

    그런 아이들을 점숙 언니는 사랑으로 키웁니다.

    "이 아이들은 아기 예수야. 세상의 오염을 대신가지고

    태어나서 육체가 불편한 거야. 하지만 눈을 보면 알수 있듯

    이 아이들의 맘은 티하나 없이 맑고 예뻐."

    내게 말하며 미소 짓던 그녀가 생각납니다.

    그녀는 참사랑을 알고 나눌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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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느요용 (2010-02-22 00:49:25)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Lv.5 루돌프가슴뽕 (2010-02-22 09:34:23)
    재미있네요 나중에 또 올려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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