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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과
    작성자 : 레인비 | 조회수 : 1616 (2010-02-04 오후 11:03:37)

    (간접경험입니다)

    음대 피아노과인데요,

    거의 가와이였습니다.

    야마하가 있는 방은 맨 끝에 있는데

    사람들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5년 전..

    어느 한 여자가 A+a를 받으려고 야마하 방에서 연습하고있는데

    천장을 뚫고나온 흰 손이 손을 움켜쥐고 돌리다가 내동댕이쳐서

    뇌진탕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경비아저씨께 오늘은 30분만 더 늦게 닫아달라고 부탁하고

    나랑 친한 체육과 애하고 같은과 2명과 야마하방을 조사하기로 하였습니다.

    뎅 뎅 뎅...

    자, 손전등을 준비하고 들어갔습니다.

    방 문을 열려고 하는데 문이 열리질 않습니다.

    창문으로 보니 그 선배가 베토벤'월광'3악장을 치고있었습니다.

    우리를 돌아보는데, 목이 뒤로 천천이 꺾이더니,

    서릿발처럼 차가운 눈으로 째려보았다고 합니다.

     

    집에 혼자있을때

    방에서 나오지 마라.

    '귀신이 방에서 나오면 널 죽이려고 기다리고 있다.'

    만약 책상에서 공부한다면 발밑을 보지마라.

    '귀신이 너의 발을 잘르려고 칼을 갈고 있다.'

    옆을 돌아보지 마라.

    '귀신의 너의 얼굴을 햘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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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ajj2523 (2010-02-05 00:50:52)
    ㅋㅋ 웃긴건줄 알았는데 섬뜩하네요;; 옆못돌아 보겠음...
    Lv.4 뽕춘 (2010-02-05 10:26:20)
    잘보구갑니다요 감사합니다 웃기네요
    Lv.4 가퓔드 (2010-02-05 14:30:22)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Lv.5 소향 (2010-02-11 14:17:02)
    저런건 차라리 안보고 안듣느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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