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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마음의 방을 채워가는 일
    작성자 : 소리향 | 조회수 : 1833 (2009-12-31 오후 4:13:34)
    나에겐 맛난 음식보다도

    욕심이 나는 책이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마음은

    곧 글을 아끼는 마음입니다.

    시간과 돈을 아껴서

    사정이 허락할 때마다 책을 사고,

    또 그책을 자기만의 책장에 꽂아 두고

    틈틈이 읽는 사람.....



    그 사람은 분명 누구보다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일 겁니다.



    물론 지식의 양과 가지고 있는 책의 양이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사모은 책이 자신의

    구석방에 한 권 한 권 쌓여간다면

    또 얼마나 가슴 뿌듯한 일이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우리 영혼의 방을

    채워가는 일이기에 말입니다.



    어쩌면 책은 더 이상 매력적인 것이

    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책은......

    무엇이 올바른 삶인지,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제시해 주는

    삶의 이정표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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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내가니꺼야 (2010-01-01 03:30:52)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함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Lv.3 난다구요 (2010-01-01 16:09:33)
    좋은글 잘 보고 가요.. 새해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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