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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고3 청화대 계시판에 올린글
    작성자 : 깐돌이식모 | 조회수 : 3735 (2009-09-14 오후 4:01:53)
    저는 고3인데요. 수능 60일 남았거든요..
    저는 다행히 노무현 전 대통령 세대라서 교육적으로는 이명박 대통령의 영항 하에
    있지 않네요. 그래도 대학 가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이 대통령께서 빈익빈 부익부 정책과 같은 교육은 가진 자만이 하는 것이다 !
    이 논리로 특목고 아이들이 다 쓸어버리니.. 저희는 설 자리가 없네요..
    바라던 바.. 시죠? 좋으시겠어요 ^^ 국민의 희망인 학생들을
    다 밟아 버리시네요.. 고맙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이 나라에서 어떻게 살아가나 외줄타기 하는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국민들이 쌍심지를 켜고 손에는 몽둥이 하나씩 들고 달려들 기세로
    대통령님을 보고 있는데 아마... 저보다 더 외줄타실거에요 그쵸??
    진짜 .. 교육이면 교육 복지면 복지 할말 정말 많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정치에 관심이 많거든요 !! 왜??
    너무 정치를 못하시니까 ^^ ㅋㅋ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같은 건 당연한건데..
    너무 관심을 갖는 다는 건 .. 열폭한다는 건 좀 문제가 있는 나라 아닌가 싶네요.

    자 !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하나만 짚겠습니다. 다 짚으면 저.. 수능 못치고
    저 세상 갈 것 같거든요.

    인천국제공항.......민영화 .. 제가 잘못 들은 것 맞죠??
    그쵸?? 그 대단하신 입으로 말 좀 해주세요.. "오해세요..."라고..
    그거.. 당신꺼 아니거든요..? 왜... 중고품 팔듯이 넘기시려... 아..! 
    넘기셨습니까?? 대단하십니다. 제가 머리가 너무 아파요. 당신 때문에.... ^^
    하지마세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네......?
    제가 보신각 종에 머리를 드리 박고 깨져서 죽어야... 들으시겠습니까?
    저는... 국가를 위해서 죽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당신을 위해서 말고 !!
    더 길게 말하기 싫어요. 손아프거든요..

    뭐 어쨌든... 제가 말이 너무 심했죠?? 이런 어떻하죠?? 
    저 감옥가는 거 아니죠? 전... 나라를 위해서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은데..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을 생각이거든요..

    이명박 대통령님... 국민 입에서... 당신을 거론할때 대통령을 빼고
    이명박 이명박.. 또는 뒤에 욕설을 붙인다는 건 최악입니다..
    언론은 당신편이죠?? 그럼에도 당신이 욕먹는 건 참..... 큰 문제라고 봅니다.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선.. 언론에 피해를 엄청나게 입으셨지만..
    물론 임기중에 못한 부분도 있지만.. 적어도.. 이나라 국민은 대통령님이라고..
    꼭 붙인답니다 ^^ 유념해주시구요.. 임기가 한참 남았네요.. 
    왜이리 긴지.... 나라까지 파실까.. 걱정입니다....아참!! 
    다음 여당은... 한나라당은 당연히 아니겠네요.. 그쵸..? 아실 거에요..

    그럼 안녕히 계시구요.. 좋은.....주말..보내시길... 무사히 넘기시길.. 간절히 빌겠습니다.



    P.S. 혹여 이글을 못보시더라도.. 누군가는 보지 않을까요? 청와대 사람이..
    그분들이라도 좀 깨달으시면 전 기쁘네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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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masaru632 (2009-09-14 21:32:30)
    고3인데 저보다 먼가 생각이 많은사람인듯 ㅋ
    Lv.17 sjswin5 (2009-09-29 03:56:06)
    고3이 올린 것 같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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