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 파판

제가 친한 동생이랑 1주일 전에

나이트를 갔었어요~~

가서 부킹도 하면서 잼있게 놀구 동생이

여자애 전화 번호도 따고 (전 번번히 실패..ㅜㅜ)

했지만 그날은 왠지 맘에 맞는 애들이 없어서 2차로 술도 못마시고

집으로 가야 했죠~~

물론 그냥 가기 억울하고 짜증나서 전화 번호 딴걸로 전화 하고 막 그랬는데도

연락도 없고 해서 그냥 갔죠

근데 몇일있다가 후배 녀석이 연락이 오더니 자기 나이트에서 만난여자랑

연락 하고 만나서...(그후는 상상에 맡기겠음..ㅆㅂㄹ)

그랬다는 거예요~~근데 부럽지 않았던건 그여자 얼굴이 기억이 나서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동생은 한번 그러고 나서 그여자 번호 스펨으로 걸어놓고

쌩깠답니다!!ㅋㅋ

그렇게 일주일이 지난후에 억울한 마음에 다시 나이트를 갔었습니다.

그날도 동생이 어떤여자랑 얘기도 잘통하고

남친이랑 헤어져서 속상해서 왔다고 해서 동생이 꿀멘트로 삭삭 발라주더라고요~~

그래서 2차로 같이 술마시기로 했는데 그여자가 친구가 더이쁘다고 데려 오겠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보내놓고 우리 둘은 서로 오늘 잘되었다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그랬었죠!!ㅋㅋㅋ

그리고 잠시후~~

그여자를 어떤 술취한 여자를 손에 잡고 오는데

그걸보고 있던 동생은 갑자기 테이블을 밟으면서 화장실로 뛰어 가더군요!!!ㅋㅋㅋㅋㅋ

놀래서 그여자 애를 보니까 저번에 만나고 일치루고 연락 쌩깠던 여자 였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여자가 테이블에 왔을때 다행이 저는 못알아 봤지만 그동생을 알아보고

어디갔냐고

죽여버린다고~~ㅋㅋㅋ

불러 오라는거예요~~

저도 겁나서 찾으러 간다고 하고 그냥 동생 버리고 나와서 집에 갔습니다!!

다음날 동생한테 전화 해보니까

나 이제 안본다고 자기 눈에 띠면 죽이겠다는 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그여자한테 싸다구 맞았다네요~~ㅋㅋ

결국 그동생은 여자애랑 사귀더군요~~ㅋㅋㅋ

그리고 전 그동생이랑 연락 끊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잼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