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 파판

몇일전 기숙사에서 있던 일입니다

저녘 1시쯤인가 되자 피곤해서 방에 들어가 침대윙 올라갔습니다

저는 2층침대에서 자기 대문에 이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층침대가 2개인데 2층에선 저혼자잠 한명은 바닥에서 원터치 모기장 치고 잡니다)

방에서 4명이자는데 1명은 아직 공부하고 있었죠

그한명이 제 아래 침대(1층)에서 자기때문에 제 아래침대(1층)는 비었습니다

저는 그냥 누웠고 곧 잡생각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 위쪽에서 별안간 삐꺽

(침대 위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나는 그 삐끄덕소리 있잖습니까 나무 마찰음?여하튼 그런것)

'에? 뭐지??'

아무일도 아닐꺼라고 생각하고 다시 자려했지만

갑자기

하아아아아아아(여성)

한숨소리가 들리는 것이였습니다

ㅇ어어?//

깜짝놀라 몸을 일으키고 뒤를봤지만 아무것도 없고 그냥 벽뿐이였습니다

잘못들었나///?

하며

다시 누웠습니다

잠시뒤

또 침대에 누가 올라간듯이 삐꺽

에 설마??

또??

라고 생각한순간

하아아아아아아아아

또 한숨소리가 들렸습니다(숨소린가 여하튼)

깜짝놀라서 재빨리 바닥에 이불이랑 베개 가지고 내려가

바닥에서 잤습니다

그뒤로 무서워서 친구랑 1층침대에서 자고있슴① 하루에 올릴 수 있는 글은 5개까지입니다. 그 이상 올리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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